국보 제322-1호 _ 삼국사기 (三國史記) 수 량 : 50권 9책 지정일 : 2018.02.22 시 대 : 고려시대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옥산서원 『삼국사기』는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이 1145년(고려 인종 23년)에 삼국시대의 역사를 기전체(紀傳體)로 편찬한 것이다.『삼국유사(三國遺事)』와 함께 삼국시대 연구의 기본사료로 인식되고 있다. 국보 제322-1호 『삼국사기』는 1573년(선조 6) 경주부(慶州府)에서 인출(印出)하여 옥산서원에 보내준 것으로, 고려시대에 처음 새긴 원판(原板)과 조선 태조 때에 개각(改刻)한 것, 중종 때 다시 개각한 것 등 3종의 판(板)이 종류별로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9책으로 구성된 완질본(完帙本)이자 인출상태와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또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