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암사 3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4호_화암사 중창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4호 _ 화암사중창비 (花岩寺重創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81.04.01 소재지 : 전북 완주군, 화암사 시 대 : 조선시대 화암사에 자리하고 있는 비로, 이 절의 중창(重創:원래의 절을 고쳐 새롭게 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화암사는 비문의 내용을 미루어 신라 문무왕 이전에 창건되었고, 이후 여러 번의 보수를 거쳤다 한다. 비는 넓다란 사각받침 위로 비몸을 세운 모습으로, 비문이 많이 닳아 있어 읽기가 힘들다. 비문의 내용을 보면, 조선 태종 17년(1417) 평안도 관찰사로 부임했던 성달생이 절을 하나 짓고자 터를 찾아다니던 중, 화암사의 자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결국 그의 뜻에 따라 세종 7년(1425)에 주지 해총이 절을 중창하였다. 이외에 원효대사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0호_화암사동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0호 _ 화암사동종 (花岩寺銅鐘) 수 량 : 1구 지정일 : 1974.09.27 소재지 : 전북 완주군, 화암사 시 대 : 조선시대 이 동종은 극락전 안에 있으며 전체 높이 140㎝, 몸체 높이 85㎝, 입 지름 70㎝이다. 종의 맨 윗부분에는 꽃을 세워 도드라지게 장식한 문양이 있다. 어깨에는 간략화된 꽃무늬 띠를 둘렀다. 어깨 아래로는 4개의 유곽이 있고, 그 사이에 보살상을 새겼다. 유곽은 길이 25㎝, 폭 25㎝이며, 덩굴무늬로 장식된 곽 안에는 9개의 유두가 있다. 유곽 밑에는 금철대시주(金鐵大施主), 동철대시주(銅鐵大施主), 보시(布施), 공양(供養) 등의 문자판이 새겨 있다. 화암사동종 (花岩寺銅鐘) 표지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0호 _ 화암사동종 (花岩寺銅鐘) 20..

국보 제316호_완주 화암사 극락전(2016.03.13)

국보 제313호 _ 완주 화암사 극락전 (完州 花巖寺 極樂殿) 수 량 : 1동 지정일 : 2011.11.28 시 대 : 조선시대 소재지 : 전라북도 완주군 화암사길 271 (경천면, 화암사) 화암사는 불명산 시루봉 남쪽에 있는 절로 본사인 금산사에 딸린 절이다. 절을 지을 당시의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원효와 의상이 유학하고 돌아와 수도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신라 문무왕 이전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극락전은 1981년 해체·수리 때 발견한 기록에 따르면, 조선 선조 38년(1605)에 세운 것으로 되어 있다. 앞면 3칸·옆면 3칸 크기에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며 소박하고 작은 규모를 보이고 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문화재/국보 201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