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대암 문화재 3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8호_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8호 _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南海雲坮庵阿彌陀後佛幀) 수 량 : 1점 지정일 : 2006.11.02 소재지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옥천리 1024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은 주색바탕 화면에 아미타좌상을 중심으로 그 좌우에 관음과 대세지, 가섭과 아난존자를 배치한 아미타오존 홍정이라 할 수 있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복견의와 대의를 갖춘 변형통견식 착의에 녹색 두광과 적갈색 신광을 갖추고 연화좌 위에 앉아 있다. 수인은 아미타구품인 가운데 상품인을 취한 모습으로 보인다. 본존 좌우에는 관음과 대세지가 각각 정병과 경책을 들고 정면을 향해 시립하고 있으며, 본존과 보살상 사이로 보이는 뒤쪽에는 가섭과 아난존자가 합장 자세로 역시 정면을 향해 서있다. 남해 운대암 아미타후불탱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7호_남해 운대암 지장시왕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7호 _ 남해 운대암 지장시왕탱 (南海雲坮庵地藏十王幀) 수 량 : 1점 지정일 : 2006.11.02 소재지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옥천리 1024 본 작품은 화면 가운데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원형두광을 갖춘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비롯하여 시왕, 판관, 사자, 동자 등의 권속들이 좌우대칭으로 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다. 높은 단 위의 백색 연화좌에 결가좌한 지장은 먹선으로 묘사한 투명한 두건을 쓰고, 가슴 위로 올린 오른손에는 보주를 들고 왼손은 무릎 위에 얹고 있다. 대좌 앞쪽에 놓인 석장은 지장의 왼쪽 어깨에 비스듬히 기댄 상태이다. 지장의 협시인 도명과 무독귀왕은 합장한 채로 서있고, 명부시왕은 각각 관을 쓰고 홀을 들거나 혹은 합장, 두루마리를 들고 지장을 향해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6호_남해 운대암 제석신중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6호 _ 남해운대암제석신중탱 (南海雲坮庵帝釋神衆幀) 수 량 : 1점 지정일 : 2006.11.02 소재지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옥천리 1024 이 신중탱은 전체적으로 본지의 박락과 안료의 변색으로 인해 화면이 칙칙하고 어두운 상태이며, 군데군데 곰팡이가 피어 있고 또한 화면 하단의 화기란 일부도 손실된 상태이다. 화면은 상하로 이분되어 상단에는 합장한 제석천이 천자와 천녀·동자를 거느리고 모두 서서 향우측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며, 하단에는 합장한 위태천이 용왕과 신중 등의 3위와 함께 역시 향우측을 향하여 서 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녹색과 적색을 주조색으로 하여 일부 금박을 사용하여 선명함을 살리고 있으나, 안료의 변색으로 원래의 색조보다 훨씬 퇴색된 상태이다. 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