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대군 신도비 2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1호_월산대군 묘 및 신도비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1호 _ 월산대군(月山大君) 묘 및 신도비 수 량 : 일곽 지정일 : 1986.06.16 조새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427 신원동 능골에 자리잡고 있으며 뒤에 부인 순천 박씨의 봉분을 두었다. 월산대군의 큼직한 봉분 앞에는 묘비와 상석, 문인석, 망주석, 장명등과 신도비 등의 석조물이 배치되어 조선 시대 묘제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상석 뒷편의 묘비는 운문이 조각된 비두와 장방형의 대석을 갖추었고, 규모는 높이 180cm, 폭 74cm, 두께 32cm이다. 상석은 3매의 장판석을 놓았는데 정면 270cm, 측면 155cm의 규모이다. 성종 20(1489)년에 왕명에 의해 세워진 신도비는 90cm의 이수와 장방형의 비좌를 갖추었는데 ‘월산 大君碑銘’이란 전자가 새..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 이정의 위패를 모신 사당,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9호_월산대군사당, 월산대군 묘 및 신도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9호 _ 월산대군사당 (月山大君祠堂) 수량/면적 : 일곽 지정일 : 1989.12.29 소재지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243-39 (신원동) ‘월산 대군 사당’은 조선 시대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 이정(李婷, 1454년-1488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월산대군은 덕종의 큰아들이자 성종의 형으로 1471년에 대군(大君 ; 왕의 종친에게 주던 정일품 벼슬)에 임명되었다. 그는 일찍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침착했으며, 산수를 좋아하여 뛰어난 문장을 많이 지었다고 한다. 기록을 보면 사당은 1756년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 있는 건물은 1875년에 고쳐 지은 것으로,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人(사람 인)’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