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문화재 2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5호_오대산 중대불량계원수복문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58호 _ 오대산 중대불량계원수복문 (五臺山 中臺佛糧계員樹福文) 수 량 : 1책(冊) 지정일 : 2003.12.20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성보박물관 (동산리) 시 대 : 조선 순조 25년(1825) 이 책은 오대산 신앙의 중심인 적멸보궁의 관리를 위해 같은 사찰 안에서도 암자와 암자 사이에 부동산을 옮긴 것을 보여주는 문건이며, 당시 사찰 승려들의 명단도 싣고 있어 조선후기 도내 사찰의 현황 등을 살필 수 있다. 조선 순조 25년(1825)에 오대산 서대에 소속된 논을 중대로 영원히 옮기면서 그 목록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부처의 법신이 상주하는 적멸보궁의 쇠락을 안타까이 여겨 스님들이 앞장서 시주자를 모아 기부한 내역을 적은 오대산적멸보궁불량연기..

국보 제48-2호 _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국보 제48-2호 _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平昌 月精寺 石造菩薩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17.01.02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로 176 (진부면) 월정사성보박물관 시 대 : 고려 전기 월정사 석조보살상은 팔각구층석탑의 남쪽 전방에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탑을 향해 무엇인가 공양을 올리는 자세를 갖추고 있는 점에서, 원래부터 탑과 공양보살상은 한 세트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해된다. 이 보살상은 고려 후기민지(閔漬, 1248∼1326)가 찬한『오대산사적(五臺山事蹟)』의 「신효거사친견오류성중사적(信孝居士親見五類聖衆事跡)」에 “탑 앞에 약왕보살의 석상이 손에 향로를 들고 무릎을 괴고 앉아 있는데, 전해오기를 이 석상은 절 남쪽의 금강연에서 솟아나왔다”라고 기록하고 있..

문화재/국보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