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성보박물관 소장품 14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0호_영은사 범일국사진영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0호 _ 영은사 범일국사진영 (靈隱寺 梵日國師眞影) 수 량 : 1폭 지정일 : 2001.12.29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성보박물관 (동산리) 시 대 : 조선 영조(1788) 신라말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굴산파의 개산조 범일의 진영으로서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교의 좌안칠분면상으로 조선후기 진영의 전형적인 형태를 갖고 있는 작품이며, 범일국사의 진영은 현존하는 유례가 드물고 조사의 진영도로서는 드물게 화기를 남기고 있어 정확한 제작연대를 알 수 있어 보존가치가 크다. 이 진영은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영은사의 칠성각에 봉안되어 있던 것인데, 1999년 6월 18일 월정사성보박물관으로 옮겨 전시중에 있다. 그림 하단 중앙에 있는 화기(畵記)에 의해 178..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9호_보덕사 사성전 후불탱화 및 복장유물

원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_ 보덕사 사성전 후불탱화 및 복장유물 (報德寺 四聖殿 後佛幀畵 및 腹藏遺物) 수 량 : 1폭 지정일 : 2001.12.29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성보박물관 (동산리) 시 대 : 조선 후기 1868년(고종 5)에 제작되어 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필선과 구도, 본존과 보살상의 얼굴모습, 산처럼 높이 솟아 있는 육계와 계주의 표현, 전체의 색조가 붉은 색과 파란색이 주조를 이루고 있는 점 등 19세기 중엽 이후 불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작품으로 그 보존가치가 크다. 이 탱화는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의 사성전에 봉안되어 있던 것인데, 1998년 9월 2일 월정사 성보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중에 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8호_운흥사 천룡탱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8호 _ 운흥사 천룡탱화 (雲興寺 天龍幀畵) 수 량 : 1폭 지정일 : 2001.12.29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성보박물관 (동산리) 시 대 : 조선 영조 31년(1755) 이 그림은 화기에 천룡탱(天龍幀)이라 하였듯이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을 그린 불화이다. 천룡팔부중은 불법을 수호하는 8신중(神衆)으로 천(天)ㆍ용(龍)ㆍ야차(夜叉)ㆍ건달바(乾達婆)ㆍ아수라(阿修羅)ㆍ가루라(迦樓羅)ㆍ긴나라(緊那羅)ㆍ마후라가(摩㬋羅伽)를 말한다. 불화에서의 팔부중은 여러 형식의 신중탱화에 표현되거나 혹은 영산회상도 등과 같은 불화에 권속(眷屬)으로 등장된다. 신중탱화의 종류는 제석천(帝釋天)과 권속을 그린 제석도, 팔부중을 그린 천룡도, 제석ㆍ천룡도, 제석ㆍ범천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7호_ 운수암 관음변상탱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_ 운수암 관음변상탱화 (雲水庵 觀音變湘幀畵) 수 량 : 1폭 지정일 : 2001.12.29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성보박물관 (동산리) 시 대 : 조선 정조(1790) 관음 33응신의 한 장면을 그린 관음변상도로, 선재동자의 방문을 받고 그에게 수기를 주는 관음보살의 모습을 그린 간단한 도상이지만, 조선시대 후기의 불화 중에서 이처럼 관음 자신의 몸을 변화한 응신장면을 그린 예가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이며, 검은 색의 비단 위에 금니로 그린 선묘화로서 필선이 유려하여 작품성이 뛰어나며, 화기가 있어 정확한 제작연대(1790년)와 화원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이 그림은 검은 색의 비단(絹) 위에 금니(金泥)를 이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1호_월정사 북대 고운암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1호 _ 월정사 북대 고운암 목조석가여래좌상및복장유물 (月精寺北臺孤雲庵木造釋迦如來坐像및腹藏遺物) 수 량 : 일괄 지정일 : 2001.12.29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성보박물관 (동산리) 시 대 : 조선 숙종 36년(1710)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 불상은 나무로 만든 석가불좌상이다. 원 소재지는 북대 고운암이며, 광습 등 3인에 의해 1710년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는 묵서의 조성발원문과 후령통, 복장유물이 복장에서 발견되었다. 이 불상은 조성연대나 작가, 봉안처 등이 확실할 뿐만 아니라 독특한 착의법과 불의주름 등 특징있는 이 계통의 불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높이 평가되므로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목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0호_영원사 목불좌상 및 복장유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30호 _ 영원사 목불좌상및복장유물 (영원寺 木佛坐像및腹藏遺物) 수 량 : 일괄 지정일 : 2001.12.25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월정사 성보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후기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 불상은 원래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에 있는 영원사에 봉안되어 있던 것이다. 불상은 소라 모양의 머리카락 위에 자그마한 정상계주와 반달형의 중심계주가 뚜렷하다. 입이 자그마하고 콧마루가 눈썹사이에서부터 돌출되고 있으며, 귀바퀴가 서있고 귓볼에 이르기까지 밖으로 휘어져 있다. 백호(白毫)는 코뿌리에 붙어 작게 돌출되어 있다. 상체는 다소 긴 듯하지만 무릎의 넓이가 넓어 안정감이 있는 모습이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두터우며, 배 앞에서 'W'자..

국가민속문화재 제219호_세조대의 회장저고리

국가민속문화재 제219호 _ 세조대의 회장저고리 (世祖代의 回裝저고리), 복제품 수 량 : 1점 지정일 : 1987.11.23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동산리) 시 대 : 조선전기 세조대의 회장저고리는 깃과 끝동, 섶과 옷고름 등에 짙은 배색을 한 회장저고리로 1975년 오대산 상원사에서 동자상에 금을 입히다가 불상 안에서 발견되었다. 불상이 세조임금이 1466년 상원사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중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 이 저고리 또한 1460년대에 누군가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저고리의 크기는 길이 52.4㎝, 품 34㎝이며, 전체적인 모습은 품이 넓어서 소매길이와 저고리길이가 짧게 보일 정도이다. 깃은 네모로 각이 진 목판깃이며, 직선 형태의 소매와 짧고도 좁은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3호_월정사 육수관음상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3호 _ 월정사 육수관음상 (月精寺 六手觀音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76.06.17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번지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월정사에 모셔진 보살상으로, 현세에서 자비로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를 지닌 관음보살을 표현한 작품이다. 손이 왼쪽과 오른쪽 어깨에 각각 3개씩 모두 6개가 달려 있어 6수(六手) 관음보살로 불리고 있다. 머리에 쓰고 있는 높은 보관(寶冠)에는 꽃무늬와 불꽃 모양의 구슬이 새겨져 있으며, 앞면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다. 양 어깨에는 땋은 것 같은 두가닥의 머리카락이 늘어져 있고, 노출된 가슴에는 구슬장식이 달린 목걸이가 길게 표현되었다. 6개의 손목에는 정교한 팔찌가 끼워져 있다. 가냘픈 모양..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5호_오대산 중대불량계원수복문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58호 _ 오대산 중대불량계원수복문 (五臺山 中臺佛糧계員樹福文) 수 량 : 1책(冊) 지정일 : 2003.12.20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성보박물관 (동산리) 시 대 : 조선 순조 25년(1825) 이 책은 오대산 신앙의 중심인 적멸보궁의 관리를 위해 같은 사찰 안에서도 암자와 암자 사이에 부동산을 옮긴 것을 보여주는 문건이며, 당시 사찰 승려들의 명단도 싣고 있어 조선후기 도내 사찰의 현황 등을 살필 수 있다. 조선 순조 25년(1825)에 오대산 서대에 소속된 논을 중대로 영원히 옮기면서 그 목록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부처의 법신이 상주하는 적멸보궁의 쇠락을 안타까이 여겨 스님들이 앞장서 시주자를 모아 기부한 내역을 적은 오대산적멸보궁불량연기..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4호_오대산 중대불량문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4호 _ 오대산 중대불량문 (五臺山中臺佛糧文) 수 량 : 1책(冊) 지정일 : 2003.12.20 소재지 :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성보박물관 (동산리) 시 대 : 조선 순조 14년(1814) 추정 이 책은 조선 후기 오대산 적멸보궁의 중창사실과 이를 재정적으로 후원한 일반 시주자 및 인근 사찰의 시주스님을 기록한 책으로, 오대산 적멸보궁(중대)에서 보관용으로 기록한 것이다. 각 장 8행(行)에 글자 수는 16∼25자로 불규칙하며, 모두 2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에는 재물을 출연하여 시주하는 공덕을 찬양하는 내용의 발문, 일반 대시주자의 이름과 소원문이 보이며, 이어서 본사 비구를 비롯하여 인근의 사찰 및 경상도 은해사 스님들의 시주명이 차례로 기재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