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당 장판각 2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_유희당(부)기궁재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 _ 유회당(부)기궁재 (有懷堂(附)奇窮齋) 수 량 : 2동 지정일 : 1989.03.18 소재지 :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85번길 32-20 (무수동) 유회당과 기궁재는 권이진(1668∼1734) 선생의 호를 따서 지은 건물과 그에 소속된 재실로 보문산 남쪽 기슭 아늑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 싶다는 뜻을 지닌 ‘유회(有懷)’는 중국 명나라 때 학자인 전목제의 ‘명발불매 유회이인(明發不寐 有懷二人)’이라는 시에서 따온 말이다. 유회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건물로 활수담이라는 작은 연못 뒤쪽에 있다. 앞면과 양쪽 면에 난간이 돌려진 툇마루가 있고 가운데 넓은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제사를 지내는 재실인 ..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_유회당 판각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 _ 유회당 판각 (有懷堂 板刻) 수 량 : 246판 지정일 : 1991.07.10 소재지 : 대전광역시 중구 시 대 : 1807-1827(순조 27) 이 책판은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의 문집을 새기기 위해 만든 판목이다. 권이진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송시열의 외손자이다. 권이진은 1694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나, 당쟁으로 인해 순탄하지 못했다. 1728년 호조판서로 있으면서 궁중에서 민간의 논밭을 사들이지 말 것과 공물을 정해진 액수 이상으로 거두지 말 것 등을 건의할 만큼 성격이 곧고 강직하였다. 이 문집에는 시와 소(疏:상소글) 등이 실려있으며, 유회당 선생이 관직에 있던 1700∼1734년 사이의 많은 사료가 실려 있다. 권이진 선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