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현 2

침계(梣溪) 윤정현 초상(尹定鉉 肖像) (2019.01.13)

침계(梣溪) 윤정현 초상(尹定鉉 肖像) _ 이한철(李漢喆, 1812~미상), 지본채색, 74.0cm×31.0cm 19세기 저명한 문인이자 금석학자인 침계((梣溪) 윤정현(尹定鉉, 1793~1874)의 초상화이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제자로서 조선말기 최고의 어진화사로 일컬어졌던 희원(希園) 이한철이 19세기에 유행했던 북학풍(北學風)의 새로운 문인화풍으로 그린 별격의 초상화라 더욱 주목되는 초상화이다. 박창훈이 소장하고 있었으나, 1940년 4월 6일 경성미술구락부 경매를 통해 간송이 구입하였다. 침계(梣溪) 윤정현 초상(尹定鉉 肖像) _ 이한철(李漢喆, 1812~미상), 지본채색, 74.0cm×31.0cm 삼일운동 100주년 간송특별전 대한컬랙숀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보물 제1980호_김정희 필 침계

보물 제1980호 _ 김정희 필 침계 (金正喜 筆 梣溪) 수 량 : 1폭 지정일 : 2018.04.20 소재지 :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시 대 : 조선시대 ‘김정희 필 침계’는 분당지에 예서(隸書)로 쓰고 비단으로 장황(粧䌙)한 횡피(橫披)의 형태이다. 화면 오른쪽으로 치우쳐 ‘침계(梣溪)’ 두 글자를 쓰고, 왼쪽에는 8행에 행마다 9~12자씩 모두 86자의 발문을 행서로 썼으며, 두 방의 백문인(白文印)을 찍는 등 격식을 완전하게 갖춘 작품이다. 침계(梣溪)는 김정희의 친구 윤정현(尹定鉉)의 호(號)이다. 화면 왼쪽에 있는 발문(跋文)의 내용에 의하면 윤정현이 김정희한테 자신의 호를 써 달라고 부탁했으나 한나라 예서에 ‘침(梣)’자가 없기 때문에 30년간 고민하다가 해서ㆍ예서를 합한 서체로 써 주었..

문화재/보물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