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보물 3

보물 제352호_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7

보물 제352호 _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7 (紺紙銀泥妙法蓮華經 卷七) 수 량 : 1책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시 대 : 고려 우왕 12년(1386)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나라에서 유통된 불교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간행된 경전이다.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7(紺紙銀泥妙法蓮華經 卷七)은 검푸른 색의 종이에 은가루를 사용하여 불경의 내용을 옮겨 쓴 것으로, 묘법연화경 전 7권 가운데 마지막 권 제7이다.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이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3.5㎝, 가로 11.5㎝이다. 고려 우왕 12년(1386)에 죽산군부인(竹山郡夫人) 김씨..

문화재/보물 2018.07.17

보물 제416호_청자 투각고리문 의자

보물 제416호 _ 청자 투각고리문 의자 (靑磁 透刻連環文 墩) 수 량 : 4개 지정일 : 1965.04.01 소재지 :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신촌동) 시 대 : 고려시대 청자 투각고리문 의자(靑磁 透刻連環文 墩)는 경기도 개성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만든 청자로 된 유물로 모두 4점이다. 높이와 몸통의 지름은 각각 ① 49.5㎝, 38㎝ ② 48㎝, 38㎝ ③ 50㎝, 35㎝ ④ 48.5㎝, 34㎝이다. 13세기 작품으로 장식기법상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①·②형은 맨 윗면인 천부에 연꽃무늬를 각각 음각하였다. 몸통에는 활모양을 세로로 어긋나게 엮어 놓은 모습으로, 뚫어서 조각하는 투각문을 사용하였다. 이 뚫을무늬대 상단에는 덩굴무늬를 음각하여 돌리고, 하단에는 국화무늬..

문화재/보물 2017.12.02

보물 제645호 _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

보물 제645호 _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 (白磁 鐵畵雲龍文 立壺) 수 량 : 1개 지정일 : 1978.12.07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白磁 鐵畵雲龍文 立壺)는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백자 항아리로 높이 45.8㎝, 아가리 지름 15.8㎝, 밑지름 15.7㎝이다. 아가리 부분은 짧고 약간 안쪽으로 기울어져 세웠으며, 몸체는 어깨 부분에서부터 팽배해졌다가 서서히 좁아지며, 아랫부분에서 다시 벌어지는 형태를 하고 있다. 유약의 색깔은 회백색을 띠고 있으며 광택이 은은하다. 아가리 부분과 어깨 부분에는 덩굴무늬와 연꽃무늬가 있고, 굽 위에는 이중으로 삼각형무늬가 있는데, 이것은 번개무늬의 변형으로 보인다. 몸체의 전면에는 구름과 여의주를..

문화재/보물 201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