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소 현판(鑄字所 懸板) _ 조선, 1858년(철종 9), 국립고궁박물관 활자를 만들고 인쇄 업무를 관장하던 관청인 주자소(鑄字所)의 현판이다. 현판 글씨 작성자는 김병국(金炳國, 1825~1905년), 제작 시기는 1858년(철종 9)이다. 주자소는 1403년(태종 3)에 설치되어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癸未字)를 만들었으며, 훈도방(熏陶坊, 서울시 중구 일대)에 있다가 1434년(세종 16)에 금속활자인 갑인자(甲寅字)를 만들고 경복궁 안으로 위치를 옮겼다. 주자사실 현판(鑄字事實 懸板) _ 조선, 1858년(철종 9), 국립고궁박물관 활자주조 연혁을 새긴 현판 태종(재위 1400~1418년) 대에 주조한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癸未字)부터 정조(正祖, 재위 1776~1800년) 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