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보물 3

보물 제1908호_묘법연화경 목판

보물 제1908호 _ 묘법연화경 목판(2016) (妙法蓮華經 木板(2016)) 수 량 : 104매 지정일 : 2016.09.01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길상면, 전등사) 시 대 : 1543년(중종 38) 전등사에 소장된 ‘『묘법연화경』 목판’은 중종 38년(1543) 마니산(摩尼山) 정수사(淨水寺)에서 성달생(成達生) 서체 계열의 인본을 복각하여 1판 4장의 형태로 조성한 것이다. 전체 105매 가운데 첫 부분인 변상(變相) 및 홍전서(弘傳序)로 구성된 1매가 결실되었고, 일부 목판에서 충해로 인한 훼손이 보이나 대부분의 경판은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이 목판은 조선초기부터 16세기까지 성행되었던 성달생 서체 계열의 『묘법연화경』 가운데 시대가 가장 앞서는 목판 자료라는 점..

문화재/보물 2022.02.16

보물 제1785호_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보물 제1785호 _ 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江華 傳燈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수 량 : 불상 3구 지정일 : 2012.12.27 소재지 : 인천 강화군, 전등사 시 대 : 조선시대 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17세기 전반에 전북, 충남 등지에서 활동하던 수연(守衍)이 수화승으로 참여하여 1623년에 조성한 불상으로 수연이 수화승(首畵僧)으로 조성한 작품들 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진 두 번째 불상이다. 삼불의 구성은 석가불을 본존으로 아미타불과 약사불이 좌우에 협시하는 형식으로서 조선 후기에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삼세불의 도상을 보이고 있다. 불상들의 세부를 보면, 본존 석가불상은 단엄한 자세에 자비한 상호(相好)를 보이며, 좌우의 아미타불상과 약사 불상은 이목구비의 표현이나 비례 면에서 본..

문화재/보물 2019.04.04

보물 제393호_전등사 철종

보물 제393호 _ 전등사 철종 (傳燈寺 鐵鍾) 수 량 : 1군 지정일 : 1963.09.02 소재지 : 인천 강화군, 전등사 시 대 : 고려시대 일제시대 말기 금속류의 강제수탈 과정에서 중국에서 건너온 철종으로서 광복 후 부평군기창에서 발견하여 전등사로 옮겨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다. 형태와 조각수법에서 중국종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춘 높이 1.64m, 입지름 1m의 종으로 한국의 종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종꼭대기에는 두마리의 용이 서로 등지고 웅크려서 종의 고리를 이루고 있고, 소리의 울림을 돕는 음통은 없이 천판(天板) 중앙에 구멍을 뚫었다. 몸통 위 부분에는 8괘를 돌려가며 배치하고, 종의 몸체 중간을 가로지른 3줄의 띠로 종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 8개의 정사각형 곽을 돌렸다. ..

문화재/보물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