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_ 용흥사부도군 (龍興寺浮屠群) 수 량 : 7기 지정일 : 1986.02.07 소재지 :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산86-1번지 시 대 : 조선시대 중기이후 부도란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시신을 화장한 후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용흥사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 자리잡은 이 부도밭에는 7기의 부도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모두 비슷한 형식을 하고 있어서, 바닥돌 위로 3단을 이루는 기단(基壇)을 두고 탑신(塔身)을 올린 후, 머리장식을 얹었는데, 바닥돌을 제외한 각 부분이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앞에서 보아 맨 왼쪽에서부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청심당 쌍인탑 - 탑신의 몸돌에 승려의 이름이 새겨 놓았으며, 용흥사범종(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90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