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보고 싶은 곳 44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5호_홍화각기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5호 _ 홍화각기 (弘化閣記) 수 량 : 1점 지정일 : 1991.06.04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삼성로 22 (이도일동) 제주목 관아가 모두 불탄 뒤 세종 17년(1435)에 최해산(崔海山) 안무사가 홍화각 등 여러 건물을 다시 지었는데『홍화각기』는 바로 그 간의 경위를 밝히기 위해 고득종이 지은 글이다. 글 전체의 내용은 제주도의 지형과 역사를 간략히 서술한 뒤에 최해산의 인품과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푼 것을 찬양하고, 다음으로 홍화각의 건립 내력과 홍화각이라 명명한 이유를 기록하고 있다. 또 ‘홍화각(弘化閣)’이라는 제액 세 글자도 고득종 자신이 직접 써서 게시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현재『홍화각기』와 홍화각 액자는 모두 고양부 삼성사재단에 소장되어 있다. 제주 삼성혈 전..

성읍마을 남문 앞 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30~33호_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30호 _ 돌하르방 수 량 : 1기 지정일 : 1971.08.26 소 재 지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남문 : 동우 우석목·무석목·벅수머리 등으로 불리우는 이 석상은 제주목·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졌던 것이나, 현재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학·제주시청·제주국제공항· 삼성혈·관덕정 등에 산재하여 있으며 제주시내에 21기, 성읍에 12기, 대정의 인성·안성·보성에 12기 도합 45기가 있다. 석상의 형태는 대체로 벙거지형 모자, 부리부리한 왕방울 눈, 큼지막한 주먹코, 꼭다문 입술 두손은 배위 아래로 위엄있게 얹은 모습을 하고 있다. 돌하르방의 크기는 평균 신장이 제주 187Cm, 성읍 141Cm, 대정 134Cm 이며 제작 연대는 영조 30년(1754..

성읍마을 서문 앞 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26~29호_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26호 _ 돌하르방 수 량 : 1기 지정일 : 1971.08.26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서문 : 북우 우석목·무석목·벅수머리 등으로 불리우는 이 석상은 제주목·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졌던 것이나, 현재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학·제주시청·제주국제공항· 삼성혈·관덕정 등에 산재하여 있으며 제주시내에 21기, 성읍에 12기, 대정의 인성·안성·보성에 12기 도합 45기가 있다. 석상의 형태는 대체로 벙거지형 모자, 부리부리한 왕방울 눈, 큼지막한 주먹코, 꼭다문 입술 두손은 배위 아래로 위엄있게 얹은 모습을 하고 있다. 돌하르방의 크기는 평균 신장이 제주 187Cm, 성읍 141Cm, 대정 134Cm 이며 제작 연대는 영조 30년(1754) ..

성읍마을 동문 앞 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22~25호_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22호 _ 돌하르방 수 량 : 1기 지정일 : 1971.08.26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표선면 성읍리 동문 : 북우 도내에 있는 돌하르방은 장승의 일종으로서, ‘우석목’, ‘무석목’ 등으로 불려지다가 1970년대부터 제주어로 ‘돌하르방’이라 불려지기 시작하였다. 제주목(濟州牧)·정의현(旌義縣)·대정현(大靜縣)의 성문(城門) 입구에 세워졌던 것이나, 현재는 제주대학·시청·삼성혈·관덕정 등에 산재하여 있으며 제주시내에 21기, 성읍(城邑)에 12기, 대정의 인성·안성·보성에 12기 등 도합 45기가 있다. 석상의 형태는 대체로 벙거지형 모자, 부리부리한 왕방울눈, 큼지막한 주먹코, 꼭 다문 입과 두손은 배 위에 아래로 위엄 있게 얹은 모습을 하고 있다. 돌하르방의 크기는 평균..

카테고리 없음 2021.12.10

국가민속문화재 제72호_제주 성읍마을 대장간집

국가민속문화재 제72호 _ 제주 성읍마을 대장간집 (濟州 城邑마을 대장간집) 수량/면적 : 1필지/241㎡ 지정일 : 1979.01.26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34번길 5-6 (성읍리) 시 대 : 19세기말 예전 정의(성읍) 고을에서 '대장간'으로 사용하였다고 전하는 집이다. 19세기 후기에 지었다고 하며 고평오 가옥(국가민속문화재) 맞은편 면사무소 관원들만 사용했다던 ‘남문통’이란 우물이 있던 앞쪽에 자리잡고 있다. 이 길은 객사에서 남문으로 이르는 길가로 정의 고을의 중요한 길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대장간이 어느 마을에서나 그 마을의 중요한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과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건물은 대문이 없고 안채(안거리)와 모로 배치한 모커리로 ㄱ자형의 단순한 배치를 ..

국가민속문화재 제71호_제주 성읍마을 한봉일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71호 _ 제주 성읍마을 한봉일 고택 (濟州 城邑마을 韓奉日 古宅) 수량/면적 : 1필지/790㎡ 지정일 : 1979.01.26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34번길 22-10 (성읍리) 시 대 : 19세기초 정의(성읍) 고을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들어서 있는 집이다. 조선 후기에 지은 것으로 문을 달지 않은 대문간, 안채(안거리), 바깥채(밖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 공간 양쪽으로 커다란 팽나무 두그루와 주변 울타리를 따라 있는 수목들이 집의 경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조금 낮은 터에 자리잡은 대문간은 3칸으로 입구 좌우에 헛간과 외양간(쉐막)이 있다. 문을 들어선 왼쪽에 안채가 있는데 한라산 산남 민가의 전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가운데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왼쪽에 부..

국가민속문화재 제70호_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70호 _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 (濟州 城邑마을 高昌煥 古宅) 수량/면적 : 2필지/787㎡ 지정일 : 1979.01.26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서문로 4-7 (성읍리) 시 대 : 19세기초 예전 정의(성읍) 고을에서 여인숙으로 사용하였던 곳이다. 19세기초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정의향교와 이웃해 있다. 안채(안거리)와 헛간채를 둔 단촐한 구성의 집으로 지금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여관집'으로 불린다. 문을 들어서면 왼쪽 곁으로 헛간채, 그 앞 마당을 가로질러 안채가 있다. 안채 뒤편에는 넓은 텃밭과 수목들이 우거져 집 주변과 안의 경치를 조화롭게 꾸미고 있다. 안채는 한라산 산남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3칸 집이다. 앞에서 볼 때 왼쪽부터 부엌, 대청, 안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