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연기념물 16

천연기념물 제161호_제주 성읍리 느티나무 및 팽나무군

천연기념물 제161호 _ 제주 성읍리 느티나무 및 팽나무 군 (濟州 城邑里 느티나무 및 팽나무 群), 느티나무 면 적 : 3,591㎡ 지정일 : 1964.01.31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56번길 3 (성읍리)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팽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나무가 매우 크게 자라며 옛날부터 풍수지리설에 따라 마을의 기운이 약한 곳을 보태주는 비보림이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을 만드는..

천연기념물 제438호_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

천연기념물 제438호 _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 (濟州 牛島 紅藻團塊 海濱) 면 적 : 874,000㎡ 지정일 : 2004.04.09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2215-5번지 등 7필지의 지선에 인접한 공유수면 제주도 북쪽 해안에는 대부분 패사로 이루어진 사빈 또는 사구들이 여러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시 우도의 해빈은 패사가 아닌 홍조사 또는 홍조단괴로 되어 있어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 우도의 해빈을 이루는 홍조단괴의 직경은 1cm 내외부터 5∼8cm 정도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우도의 해안가에 발달한 홍조단괴 해빈은 길이가 약300m, 폭이 약15m 이며 이 지역에 분포하는 흑색의 현무암과 매우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지역의 해안가에 발달한 홍조단괴..

건강의 숲 행복의 숲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374호_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374호 _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濟州 坪岱里 비자나무 숲) 면 적 : 448,758㎡ 지정일 : 1993.08.19 소재지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산15번지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에서 자란다.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봄에 넓게 피며 열매는 가을에 길고 둥글게 맺는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 치료제나 기름을 짜는데 쓰인다. 이 비자림지대는 평대리에서 서남쪽으로 6㎞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총 2,570그루의 비자나무가 심어져 있다. 나무들의 나이는 300∼600살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비자나무 숲은 옛날에 마을에서 제사 지낼 때 쓰던 비자씨앗이 제사가 끝난 후 사방으로 ..

천연기념물 제379호_제주 천지연 난대림, 천지연폭포

천연기념물 제379호 _ 제주 천지연 난대림 (濟州 天池淵 暖帶林) 면 적 : 88,114㎡ 지정일 : 1993.08.19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973번지 천지연 난대림은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천지연폭포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따뜻하고 습기가 많아, 온난한 기후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이 빽빽히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난대림은 구성하고 있는 식물로는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새덕이, 사스레피나무, 후추, 보리장, 송악, 마삭줄, 제비꼬리고사리, 담팔수, 솔잎난 등과 많은 종류의 고사리들이 자라고 있다. 천지연 난대림은 희귀식물인 솔잎난과 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많은 종류의 나무와 고사리 종류들이 자라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상록수림 중의 하나로서 학..

천연기념물 제163호_ 천지연 담팔수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163호 _ 제주 천지연 담팔수 자생지 (濟州 天池淵 膽八樹 自生地) 면 적 : 4,959㎡ 지정일 : 1964.01.31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일주동로 8738 (서홍동) 담팔수나무는 따뜻한 난대림 지대에서 자라는 나무로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일대에서만 자란다. 나무는 우산모양으로 아름다우며 1년 내내 빨간 단풍이 계속되어, 항상 빨갛게 단풍든 잎이 드문드문 섞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귀포 담팔수나무 자생지는 천지연 물가에서 자라고 있다. 천지연 서쪽 언덕에 5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높이가 약 9m 정도이며, 뒤쪽이 급한 경사지여서 가지가 물가를 향해 퍼져 있다. 서귀포 담팔수나무 자생지는 담팔수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지역이므로 식물분포학상 연구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천연기념물 제544호_제주 강정동 담팔수

천연기념물 제544호 _ 제주 강정동 담팔수 (濟州 江汀洞 膽八樹) 수량/면적 : 1주/15,357㎡ 지정(등록)일 : 2013.04.26 소 재 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5647-0 (냇길이소당) 제주 강정천의 ‘내길이소(沼)’ 서남쪽에 있는 ‘내길이소당(堂)’의 신목(神木)으로 오랫동안 마을사람들이 치성을 드리는 제주 민속대상 신목(神木)으로서 민속적·문화적 가치가 크다. 또 독특한 수형 및 규모면에서 국내 자생하는 담팔수 중 상당히 우위를 차지하는 등 생물학적 가치도 크다. 제주 강정동담팔수 안내표지판 제주 강정동 담팔수 제주 강정동 담팔수 제주 강정동 담팔수 제주 강정동 담팔수 제주 강정동 담팔수 제주 강정동 담팔수 제주 강정동 담팔수 제주 강정동 담팔수 서귀포시 강정동 (냇길이소당)..

천연기념물 제378호_제주 천제연 난대림

천연기념물 제378호 _ 제주 천제연 난대림 (濟州 天帝淵 暖帶林) 면 적 : 696,659㎡ 지정일 : 1993.08.19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785-1번지 천제연 난대림지대는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서쪽으로 500m 지점에 위치한 계곡을 따라 남쪽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곳은 온난한 기후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이 빽빽히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난대림지대를 구성하고 있는 식물로는, 희귀식물인 솔잎란과 백량금, 죽절초, 담팔수나무, 구실잣밤나무, 조록나무, 참식나무, 가시나무, 감탕나무, 바람들칡, 마삭줄, 남오미자, 왕모람 등이 있다. 난대림지대 중앙에는 23m 높이의 천제연폭포가 있는데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 천제연 난대림지대는 희귀식물과 난대성식물이 풍부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62호 _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162호 _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濟州 道順里 녹나무 自生地) 면 적 : 383,896㎡ 지정일 : 1964.01.31 소 재 지 :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210번지 녹나무는 사시사철 잎이 푸른 나무로 제주도, 일본, 대만, 중국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어린 가지는 황록색이고 윤택이 있으며, 잎의 길이는 6∼10㎝로 가지에 서로 어긋나게 자란다. 어린 잎은 붉은 빛이 돌아 봄부터 여름까지 나무 전체가 특이한 붉은 빛으로 보인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처음에는 백색이었다가 황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10월경에 검게 익으며, 나무전체에서 향기가 난다.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군락은 제주 도순동에서 약 2㎞ 떨어진 개천가의 급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경사면 위쪽은 평평한 땅으로 나무들이 없어서 ..

천연기념물 제195호_제주 서귀포층 패류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제195호 _ 제주 서귀포층 패류 화석산지 (濟州 西歸浦層 貝類 化石産地) 수 량 : 49,705㎡ 지정일 : 1968.05.29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07외 31필 시 대 : 신생대 서귀포층의 패류화석은 서귀포시 남서 해안 절벽에 있는 조개종류의 화석을 말한다. 이 절벽에는 퇴적암층이 드러나 있고 거친면이 현무암으로 덮여 있다. 이 화석층에서는 조개화석 위주의 동물화석이 많이 발견된다. 약 200∼300만년 전에 화석생물과 함께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그 후 100m 정도 솟아오른 곳이 물결로 인해 깎여서 절벽으로 변했다. 서귀포층에서 발견된 화석으로는 부족류, 달팽이·전복·우렁이와 같은 복족류, 굴족류, 완족류, 성게·해삼·불가사리 등의 극피동물, 산호화석, 고래와 물..

천연기념물 제526호_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천연기념물 제526호 _ 제주 사계리 용머리 화산쇄설층 (濟州 沙溪里 龍머리 海岸) 면 적 : 51,132㎡ 지정일 : 2011.01.13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216번길 24-32 (사계리) 바닷속 세 개의 화구에서 분출된 화산쇄설물이 쌓여 만들어진 해안으로, 성산일출봉, 수월봉과 달리 화구가 이동하며 생성된 지형적 가치가 크다.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수성화산이며, 해안의 절벽은 오랜 기간 퇴적과 침식에 의해 마치 용의 머리처럼 보이는 경관적 가치도 있다.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표지판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하멜 상설전시관 코로나19로 인하여 휴관 오늘의 출입시간 14:20~16:50문까지 출입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시간마다 다르니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보시고 방문바랍니다.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