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유형문화재 2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_천황사 대웅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 _ 천황사 대웅전 (天皇寺 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73.06.23 소재지 : 전북 진안군 정천면 수암길 54 (갈용리) 시 대 : 조선 후기 추정 천황사는 통일신라 헌강왕 1년(875) 무염선사가 세웠고 고려 문종 19년(1065) 대각국사 의천이 고쳐 세웠다고 전한다. 그 뒤 조선시대에 여러 차례 건물을 새로 짓고 수리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천황사의 중심 법당으로 조선 후기에 지은 건물로 추정하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도록 만든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다. 이를 다포양식이라 하는데, 맞배지붕 형식의 집에 다포 양식으로 꾸민 것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3호_강정리 오층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3호 _ 강정리오층석탑 (江亭里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6.04.02 소재지 : 전북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1길 16-133 (강정리)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1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석탑이다. 기단과 탑신의 1층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다.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두었고, 네 귀퉁이는 살짝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과 복발(覆鉢 : 엎어놓은 그릇모양장식)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탑신의 1층 몸돌이 높고, 2층 몸돌부터는 줄어드는 정도가 작다. 기단이 1층으로 줄어들고 지붕돌이 두꺼우며 지붕돌 밑면받침이 4단으로 줄어든 점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강정리오층석탑 표지판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