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가보고 싶은 곳 6

진천 배티 성지_무명 순교자 14인 묘

충청북도 기념물 제150호 _ 진천 배티 성지 (鎭川 梨峙 聖地), 무명 순교자 14인 묘 수량/면적 : 3개소, 일원(6필지 2,197㎡) 지정일 : 2011.06.04 소재지 : 충청북도 진천군 배티로 708 (백곡면) 시 대 : 1850~1860년대 소유자(소유단체) : 재단법인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진천 배티 성지[鎭川 梨峙 聖地]는 한국 천주교회사에서 중요한 성지로 박해를 피해 숨어들은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1830년대에 敎友村이 형성되었으며, 1850년에는 프랑스 선교사 다블뤼(한국 성명 安敦伊) 성인 주교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朝鮮敎區神學校가 자리를 잡았던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이며 두 번째 신부인 崔良業(1821~1861년, 세례명 : 토마스) 신부를 비롯하여 프..

카테고리 없음 2022.10.04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_진천 사곡리 마애여래입상, 장수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_ 진천 사곡리 마애여래입상 (鎭川 沙谷里 磨崖如來立像) 수량/면적 : 1rn 지정일 : 1982.12.17 소재지 :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산68-1번지 충청북도 진천군 사곡리에 있는 전체 높이 7.5m의 불상으로, 큰 바위 한면을 다듬어 몸 전체를 감싸는 듯한 커다란 광배(光背)를 만들고 그 안에 불상을 새겼다. 앞면에 뚫려 있는 구멍으로 보아 원래는 불상을 모시던 나무로 만든 방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얼굴은 단아한 스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목에는 3줄로 새긴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은 U자형으로 흘러내리고 있으며, 왼팔 등에도 촘촘하게 주름이 새겨져 있다. 특징적인 광배와 함께 도식적인 옷주름 표현 등에서 형식화가 진행되는 고려시..

송강 정철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 진천 정송강사

충청북도 기념물 제9호 _ 진천 정송강사 (鎭川 鄭松江祠) 수량/면적 : 일곽 지정일 : 1976.12.20 소재지 : 충북 진천군 문백면 송강로 523 (봉죽리) 조선 전기 문신이며 시인인 송강 정철(1536∼1593)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선생은 정치인보다 시인으로서 천부적인 재질을 나타냈는데, 관찰사로 재직하면서 『관동별곡』, 『훈민가』, 『성산별곡』 등을 지었고 낙향한 뒤에는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많은 가사와 단가를 남겼다. 이 사당은 경기도 고양에 있던 정철의 묘를, 현종 6년(1665) 송시열 선생이 정한 현 자리로 옮기면서 지은 건물이다. 지금 있는 것은 규모가 너무 작아 1979년 새로 지은 것이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10호_진천 금성대군 사당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10호 _ 진천 금성대군 사당 (鎭川 錦城大君 祠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90.12.14 소재지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수의1길 75-7 (용기리)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1426∼1457)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어머니는 소헌왕후이며 이름은 유(瑜)이고, 1433년에 금성대군으로 봉해졌다. 형인 수양대군이 단종을 폐위시키고 왕이 되자 조카인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반역죄로 처형당하였다. 사당은 영조 16년(1740)에 세운 것이고 1974년에 보수하였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진천 금성대군 사당 표지판 진천 금성대군 사당 홍살문 진천 금성대군 사당 솟을대문 진천 금성대군 사당 솟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2호_진천 이시발 신도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2호 _ 진천 이시발 신도비 (鎭川 李時發 神道碑) 수량/면적 : 1기/572㎡ 지정일 : 1984.12.31 소재지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192-11번지 소유자(소유단체) : 경주이씨오촌공파종중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시발(1569∼1626) 선생의 행적을 기리고 있다. 이시발은 선조 22년(1580)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에 등용되었다. 임진왜란(1592), 이봉학의 난(1596), 이괄의 난(1624) 당시 큰 공을 세웠으며, 생을 마친 후에는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선조, 광해군, 인조에 걸친 세 임금을 섬기면서 백성의 생활안정과 지방민을 평온하게 하였던 그의 공로를 찬양하고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16호_진천 지암리 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16호 _ 진천 지암리 석조여래입상 (鎭川 芝岩里 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2.04.26 소재지 : 충북 진천군 진천읍 금사로 252-106, 문수암 (지암리) 시 대 : 고려시대 초기 이 불상은 미륵산(彌勒山) 높은 산봉우리 가까이 위치하였는데 뒤편 숲속에 드러나 있던 것을 1970년대에 수습하여 현재의 위치에 세운 석가여래입상으로 전체 높이 180㎝이다. 민머리의 정수리 부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고, 얼굴은 원만하며 눈·코·입 또한 솜씨있게 처리되어 있다. 양쪽 귀는 긴 편이 아니나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며,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가슴에 굵은 옷주름이 표현되었고 양쪽 팔부터 무릎까지 U자형으로 흘러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