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13호 2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5호_신잡 초상, 노은영당, 신잡의 묘소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5호 _ 신잡 초상 (申磼 肖像) 수 량 : 1폭 지정일 : 1977.12.06 소재지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곡마을 조선 중기의 문신인 신잡 선생의 초상이다. 신잡(1541∼1609) 선생은 이조참판, 형조참판을 지낸 이로, 임진왜란 때 선조임금을 의주까지 호위한 공을 인정받아 호성공신에 봉해지기도 했다. 비단 위에 그려 놓은 그림은 가로 90㎝, 세로 167㎝의 크기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으로, 시선은 오른쪽을 바라보며, 두 손은 소매 안에서 마주잡고 있다. 사모를 쓰고, 중요의식 때 입었던 관복을 입고 있으며, 가슴에는 두 마리의 학이 그려진 흉배가 표현되어 있다. 선생이 57세 되던 선조 40년(1607) 때의 모습을 김이섭이 그린 것으로, 조선 중기의 화풍을 ..

천연기념물 제13호_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천연기념물 제13호 _ 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鎭川 老院里 왜가리 繁殖地) 면 적 : 292,655㎡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논실길 113-12 (노원리) 소유자(소유단체) : 평산신씨 중헌공파종중 외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새들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며, 일부는 남쪽 지방과 섬 지방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이다. 논·하천·갯벌에서 살며 개구리, 물고기, 뱀 등을 잡아 먹는다. 진천의 왜가리 번식지는 1970년까지 노원리 보호 지역내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수백 마리의 백로류 및 왜가리가 번식하여 왔다. 그러나 현재는 이 은행나무가 새들의 배설물에 의해 말라 죽어가고 있으며, 5∼6개 둥지의 중대백로만 남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