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가보고 싶은 곳 16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7호_청송 화지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7호 _ 청송 화지재 (靑松 花池齋) 수량/면적 : 일곽 지정일 : 2013.04.08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로 2201-55 (안덕면) 청송지역 영양 남씨 시조인 남계조의 묘를 지키기 위해 세운 재실이다. 이곳은 명당으로 건물과 비석,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향나무가 질서 있게 자리잡고 있다. 1670년경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하지 않으며 17세기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부분도 남아 있지 않지만 독특한 지붕 양식을 지니고 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재실 건축물로 민속적 가치를 지닌다. 청송 화지재 표지판 위 입간판에서 좌측으로 300m 가면 화지재를 볼 수 있습니다. 청송 화지재 전경 화지제 전경 화지재 주출입문 청송 화지재 주출임문 후면 바깥채 창고 및 저장고 청..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31호_청송 송정고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31호 _ 청송 송정고택 (靑松 松庭古宅) 수량/면적 : 2棟/260.6㎡, 22.8㎡ 지정일 : 2015.05.18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송소고택길 15-1 (파천면, 송정고택) 송정고택은 1914년에 지어진 송정 심상광(松庭 沈相光)의 살림집이다. 심상광은 조선 후기 만석꾼이었던 송소 심호택松韶 沈琥澤의 차남으로, 안동 도산서원장, 안동 병산서원장, 청송향교 전교 등을 지낸 인물이다. 큰집인 송소고택과는 연접해 있으며 안채, 사랑채, 별채가 각각 독립되어 있으나, 이들을 연결하여 전체적으로는‘口’자 배치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의 바깥쪽에는 큰 대문이 있고, 그 대문을 중심으로 전면에는 넓은 정원이 성되어 있다. 그리고 안채로 들어가는 곳에 다시 작은 대문이 설치되어 있..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_청송 송소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 _ 청송 송소 고택 (靑松 松韶 古宅) 수량/면적 : 7필지/6,932㎡ 지정일 : 2007.10.12 소재지 :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2 (덕천리) 시 대 : 1880년대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을 달고 9대간 만석부를 지낸 건물이다. 경북 북부 민가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마당이 있으며 사랑공간, 생활공간, 작업공간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등 조선시대 상류 주택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바깥 마당에 담장으로 구획한 내·외담과 대가족 제도하에서 4대이상의 제사를 모실 수 있는 별묘 등 민속..

청송 입향조 도곡공 김한경의 재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5호_도리 추원당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5호 _ 도리 추원당 (道里 追遠堂) 수 량 : 4동 지정일 : 1992.11.26 소재지 : 경북 청송군 현서면 재동길 30-36 (도리) 의성 김씨 중 처음으로 청송에서 살기 시작한 도곡 김한경의 무덤 아래에 세운 건물이다. 지어진 연대는 잘 알 수 없으나 18세기 건물로 추정하고 있다. 김한경은 세조 2년(1456)에 개성 풍덕에서 태어났으며 중종 원년(1506)에 공신에 임명되었다. 그 후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청송으로 거처를 옮겨 후학을 양성하는데 생을 바쳤다. 건물은 추원당을 중심으로 튼 ㅁ자로 배치되어 있으며 창문형식이 특이하다. 이곳에서는 후손들이 선생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서 매년 제사를 지냈다. 도리 추원당 표지판 도리 추원당 전경 도리 추원당은 의성 김씨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66호_월정리 침류정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66호 _ 월정리 침류정 (月亭里 枕流亭) 수 량 : 1동 지정일 : 1992.11.26 소재지 : 경북 청송군 현서면 청송로 538-94 (월정리) 시 대 : 17세기 추정 침류정은 조선 중기 학자인 김성진(1558∼1634)이 후배양성에 전념하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김성진은 학식이 높고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후학을 위해 문집 목판각을 만들어 책을 인쇄하여 널리 보급하였다. 건물을 세운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1592) 뒤인 1600년대로 추정하고 있다. 계곡을 낀 낮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의 커다란 나무들과 함께 정원 건축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월정리 침류정 표지판 월정리 침류정 월정리 침류정 월정리 침류정 현판 월정리 침류정 월정리 침류..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93호_청송 향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93호 _ 청송향교 (靑松鄕校) 수량/면적 : 1곽 지정일 : 2012.06.11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251-1 외 5 청송향교는 조선 중기때 현지로 이건한 건물로 후에 많은 건축적 변화를 가지고 있는 향교이다. 대성전은 상부가구나 살미의 모습에서 1600~1700년대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성문은 건축년대는 알 수 없고 작은 규모이지만 구조적으로 세밀하게 배려되어 있으며 특색 있는 모습으로 건축적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청송향교 표지판 청송향교 전경 청송 향교는 세종 8년(1426)에 당시 청송 지군사(靑松 知郡事)로 있던 정지아(鄭之雅)가 굴동(屈洞)에 세웠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없어진 것을 선조 39년(1606)에 새로 부임한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2호_운봉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2호 _ 운봉관 (雲鳳館) 수 량 : 1동 지정일 : 1990.08.07 소재지 : 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73 (월막2리)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외국의 사신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해놓은 청송군의 객사이다. 세종 10년(1428)에 부사 하담이 처음 짓고 이후에 여러 차례 걸쳐 수리했다. 앞면 6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원래는 가운데의 중당을 중심으로 양 옆에 날개부분이 배치된 형식이었다. 그러나 한일합방 후에 중당과 왼쪽 날개 부분의 건물이 없어지고, 지금은 남아있던 건물에 현판을 달아 보존하고 있다. 운봉관 표지판 운봉관 윤봉관은 세종 10년(1428)에 청송 군수였던 하담(下擔)이 찬경루와 함께 건축한 것인데 객사로 사용하였다. 선조 때 한 차례 손고 고쳤으며,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1호_진보 향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1호 _ 진보향교 (眞寶鄕校) 수 량 : 5동 지정일 : 1985.10.15 소재지 :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신한2길 63 (광덕리)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진보향교는 조선 태종 4년(1404)에 세우진 후 몇 차례 보수되었다.『청송군지』에 의하면 건물은 출입문인 외삼문,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 제사 지내는 곳인 대성전, 책을 보관하는 전사청 등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전사청과 동재가 없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보관하고 있던 전적들 대부분은 불에 타고 남아 있는 책 중 『유안』, 『체임록』, 『향교유림안』..

천연기념물 제313호_청송 장전리 향나무

천연기념물 제313호 _ 청송 장전리 향나무 (靑松 長田里 香나무) 수량 : 1주 지정일 : 1982.11.09 소재지 : 경북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산18번지 외 1필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영양 남씨의 무덤 옆에 위치한 청송 장전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7.4m, 둘레 4.2m이다. 줄기는 지면에서 1m 정도 올라가서 네 개로 갈라졌으며, 나무의 키는 비록 작으나 밑둘레가 굵고, 가지가 넓게 뻗어 자라고 있다. 청송 장전리의 향나무는 무덤 옆에 심어져서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