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유형문화재 2

청송 입향조 도곡공 김한경의 재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5호_도리 추원당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5호 _ 도리 추원당 (道里 追遠堂) 수 량 : 4동 지정일 : 1992.11.26 소재지 : 경북 청송군 현서면 재동길 30-36 (도리) 의성 김씨 중 처음으로 청송에서 살기 시작한 도곡 김한경의 무덤 아래에 세운 건물이다. 지어진 연대는 잘 알 수 없으나 18세기 건물로 추정하고 있다. 김한경은 세조 2년(1456)에 개성 풍덕에서 태어났으며 중종 원년(1506)에 공신에 임명되었다. 그 후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청송으로 거처를 옮겨 후학을 양성하는데 생을 바쳤다. 건물은 추원당을 중심으로 튼 ㅁ자로 배치되어 있으며 창문형식이 특이하다. 이곳에서는 후손들이 선생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서 매년 제사를 지냈다. 도리 추원당 표지판 도리 추원당 전경 도리 추원당은 의성 김씨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2호_운봉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2호 _ 운봉관 (雲鳳館) 수 량 : 1동 지정일 : 1990.08.07 소재지 : 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73 (월막2리)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외국의 사신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해놓은 청송군의 객사이다. 세종 10년(1428)에 부사 하담이 처음 짓고 이후에 여러 차례 걸쳐 수리했다. 앞면 6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원래는 가운데의 중당을 중심으로 양 옆에 날개부분이 배치된 형식이었다. 그러나 한일합방 후에 중당과 왼쪽 날개 부분의 건물이 없어지고, 지금은 남아있던 건물에 현판을 달아 보존하고 있다. 운봉관 표지판 운봉관 윤봉관은 세종 10년(1428)에 청송 군수였던 하담(下擔)이 찬경루와 함께 건축한 것인데 객사로 사용하였다. 선조 때 한 차례 손고 고쳤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