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허 소장 6

도촌(稻寸) 신영복(辛永卜)의 <무심도>

_ 도촌(稻寸) 신영복(辛永卜, 1933~2013, 오사카출생), 종이에 먹. 색, 57.5*43cm, 청허(淸虛) 소장 * 남종화의 대가, 남농 허건의 수제자, 국전 심사위원 _ 도촌(稻寸) 신영복(辛永卜, 1933~2013, 오사카출생) _ 도촌(稻寸) 신영복(辛永卜, 1933~2013, 오사카출생) 2024.03.09, 청허(淸虛) 소장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의 <농악놀이>

_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 1916~1999, 경남 진주), 종이에 수목담채, 31×63.5cm, 청허(淸虛) 소장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 1916~1999, 경남 진주) 6·25 전쟁 이후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한국화가. 윤재(潤齋) 이규옥(李圭鈺, 1916~1999)은 부산 화단을 대표하던 한국화의 거목이었다. 청초 이석우와 함께 1970∼90년대 부산 화단의 자존심으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당 김은호의 제자로 유일하게 부산에서 활동했던 그는 대담한 붓 터치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스승과는 또 다른 그림 세계를 펼쳐보였던 한국화의 대가였다. 특히 모란(목단) 그림을 즐겨 그려 그림을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윤재 모란(목단)'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글 부산시보 * 191..

청당(靑堂) 김명제(金明濟)의 <목단>

_ 청당(靑堂) 김명제(金明濟, 1922 ~ 1992, 전남 순천), 내부 128.3×32.7cm, 내부 152.0× 46.0cm, 청허(淸虛) 소장 청당(靑堂) 김명제(金明濟,1922 ~ 1992, 순천 출생) 근세 한국화가 1922년 순천 출생, 호 청당(青堂) 순천 출신 독립운동가 이영민 선생에 한문과 서예 사사 1943년 박귀남과 결혼 1949년 남농 허건 선생 사사 1952년 월전 장우성 선생 사사 1957년 국전입선(58년, 59년 입선) 1960년 국전 문교부장관상 수상 1961년 국전 특선 1962년 국전 무감사 특선 1962년 국전추천작가 1971년 국전초대작가 1973년 국전심사위원(74년, 76,77,79,81년 심사) 1979년 서울 미도파 화랑 개인전 1981년 일본국제 선면협회 ..

서전대전(書傳大戰) 권1

서전대전(書傳大傳) _ 목판본, 30.8×21.3cm, 청허 소장 송나라 주희의 제자 채침(蔡沈)이《서경(書經)》에 주해를 단 책. 《서경(書經)》은 오경(五經) 중의 하나로 옛날에는 라 했고, 한대(漢代)에는 상서(尙書)라 하였으며, 송 대(宋代)에 와서《서경》이라 부르게 되었다.《서경》은 유교에서 가장 이상적인 제왕으로 숭상하는 요(堯)ㆍ순(舜) 2제와 우(禹)ㆍ탕(湯)ㆍ문무(文王ㆍ武王) 3왕 시대에 관한 기록으로 사관에 의하여 작성된 것이며, 정치상황과 천문ㆍ지리ㆍ윤리ㆍ민생문제 등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채침은 서집전서(書集傳序)에서 “요임금, 순임금, 하나라 우임금, 은나라 탕왕, 주나라 문왕과 무왕의 커다란 경륜과 커다란 법이 모두《서경》속에 다 실려 있다”고 하였다.《서경》은 유교의 모..

문화재/고문서 2020.10.12

논어언해 권3(論語諺解 卷3)

논어언해 권3(論語諺解 卷3)_ 23.0×35cm 논어언해 권3(論語諺解 卷3)_ 23.0×35cm 논어언해(論語諺解) 4권 4책. 활자본. 선조의 명에 따라 교정청(校正廳)에서 행한 사서삼경의 언해사업으로 『대학언해』·『중용언해』·『맹자언해』·『소학언해』 등과 함께 간행되었다. 위 언해본과 함께 원간본이 도산서원(陶山書院)에 소장되어 있다. 이 책에는 편찬과 간행에 대한 기록이 없으나 함께 간행된 『소학언해』의 범례와 발문(跋文) 및 관여관원열함(關與官員列銜), 그리고 『논어언해』의 ‘만력십팔년칠월일(萬曆十八年七月日)’이라는 내사기(內賜記)로 보아 이산해(李山海)·정철(鄭澈) 등 당대의 대표적 유신들 31인이 참여해 1590년(선조 23)에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문인 한문을 앞에 싣고 뒤에 언해를..

문화재/고문서 2020.08.18

사례편람(四禮便覽) 권3~4

사례편람( 四禮便覽) 권3~4 중 권4 _ 20.0×30.5cm. 청허(淸虛) 소장 사례편람( 四禮便覽) _ 8권 4책. 목판본. 이재는 이이(李珥)-김장생(金長生)-송시열(宋時烈)-김창협(金昌協)으로 이어지는 기호학파(畿湖學派)의 학맥을 이어오면서도 그 나름의 학통을 수립한 대학자로서, 성리학과 예학에서 유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옥당(玉堂:弘文館의 다른 이름)의 영수격으로 지체 또한 높았다. 당색은 노론(老論)이었으나 학풍에서는 당색을 초월하기도 하였다. 이 ≪사례편람≫은 그의 예학에 관한 깊은 조예를 토대로 편술된 것인데, 당시 거의 맹목적으로 시행하던 주자의 ≪가례≫의 허점을 보완하면서 이를 현실적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요령있게 엮은 것이다. 사실 ≪가례≫는 원칙만의 편술이기 때문에 그 행용에 있..

문화재/고문서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