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백자 2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14호_백자청화산수문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14호 _ 백자청화산수문호 (白磁靑華山水紋壺) 수 량 : 1점 지정일 : 2011.01.13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청화안료로 산수문(山水紋)과 대나무, 매화 등을 그린 19세기 호이다. 직립한 구연부에는 상하(上下)에 횡선문(橫線紋)을 두르고, 그 아래 여의두문(如意頭紋)을 배치하였다. 부푼 몸체의 앞․뒷면에 산수문을, 산수문 사이 옆면에는 각각 대나무와 매화를 그려 배치하였다. 산수문은 2중의 커다란 능화문(菱花紋) 창 안에 자리 잡고 있는데 18세기와 19세기의 청화백자에 자주 등장한다. 첫 번째 산수문은 근경(近景)에 소나무 숲 사이의 누각(樓閣)을 배치하고, 중경(中景)은 왼쪽으로 치우친 절벽의 모습으로 표현되었으며, 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8호_백자청화화분문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78호 _ 백자청화화분문호 (白磁靑畵花盆文壺) 수 량 : 1点 지정일 : 2009.01.0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조선후기 청화백자 항아리이다. 구연은 곧고 높으며 어깨가 팽창되다가 저부로 가면서 좁아들다가 굽 부분에서 약간 벌어진 형태이다. 유색은 담회청색을 띠며 전체적으로 용융이 잘되어 광택이 좋다. 구연부 바깥쪽과 구연부와 어깨의 경계부위에는 각각 1줄의 청화선을 둘렀다. 어깨에는 여의두문을 돌렸으며 그 밖의 장식문양은 없다. 동체 전면에는 앞뒤로 한 쪽에는 파초가, 다른 한쪽에는 대나무가 심겨진 장탁자 위에 놓인 화분을 그렸으며, 화분문 사이에는 매화문을 그렸다. 청화는 농담을 이용하여 변화 있게 채색하였다. 굽은 안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