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신도비 2

충청북도 기념물 제68호_청주 최명길 묘소

충청북도 기념물 제68호 _ 청주 최명길 묘소 (淸原 崔鳴吉 墓所) 수량/면적 : 일곽 지정일 : 1984.12.31 소재지 :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 253-3 조선 중기 문신인 지천(遲川) 최명길(1586∼1674)의 묘소이다. 일찍이 이항복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으며 문장과 글씨에 뛰어났다. 선조 38년(1605)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쳤다. 광해군 6년(1614) 명나라와의 문제로 관직을 박탈당하였다가 1623년 인조반정의 공신이 되어 완성부원군이 되었다.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 때 청과 화의를 맺을 것을 주장하여 전쟁을 해결하였으며 다음해에 영의정에 올랐다. 봉분이 3기이며 가운데 있는 선생의 봉분 아래에는 둘레석을 둘렀다. 묘소 앞에는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9호_청주 최명길 신도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9호 _ 청주 최명길 신도비 (淸州 崔鳴吉 神道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80.01.09 소재지 :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 253-3 시 대 : 조선 숙종28년(1702)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묘앞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최명길(1586∼1647)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최명길은 선조 38년(1605) 문과에 급제한 후 승문원을 거쳐 예문관 전적이 되었다. 그러던 중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유폐하고 정치가 날로 어려워지자 인조를 추대하는 인조반정에 가담하였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에는 청나라를 배척하는 당대 여론에 맞서 현실적인 외교정책을 추진하였다. 청의 군대가 물러간 뒤 우의정이 되어 왕을 위로하고 흩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