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화재 3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69호_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69호 _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忠州 丹湖寺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0.11.13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201 (단월동) 단호사 대웅전 앞뜰에 자리한 석탑으로, 현재의 자리가 원래의 터로 보이며, 1층 기단(基壇) 위에 탑신부(塔身部)가 놓여 있다. 기단의 각 면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새겼는데, 일부가 약가 부서져 있다. 탑신부의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1층 몸돌은 제법 높직하며, 4층 몸돌의 일부로 보이는 석재가 놓여 있어 5층탑이었을 것으로 짐작되기도 한다. 각 지붕돌은 두껍고 투박한 모습으로 경사면이 급하게 처리되었고, 밑면에는 3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충주 지방의 탑들이 대개 산 위에 놓여 있는 것에 비해, 이 ..

보물 제512호_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

보물 제512호 _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 (忠州 丹湖寺 鐵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9.07.18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단호사 시 대 : 고려시대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忠州 丹湖寺 鐵造如來坐像)은 단호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철불좌상이다. 단호사는 창건연대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때 중건하여 약사(藥寺)라 하였고, 1954년에 단호사로 이름을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머리 가운데에는 고려시대 불상에서 자주 보이는 반달 모양을 표현하였다. 긴 타원형의 얼굴에는 눈·코·입이 단아하게 묘사되었으며 두 귀는 길게 표현되고 목에는 3개의 주름이 분명하게 표현되었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다소 두꺼운 편이고 옷주름..

문화재/보물 2019.07.03

보물 제95호_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보물 제95호 _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忠州 彌勒里 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6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이 곳에는 고려시대의 석불과 석굴이 만들어졌던 흔적이 남아 있고, 그 앞쪽에 석등과 더불어 이 석탑이 남아 있다. 기단 하부는 자연석에 가까운 네모난 돌로 특별하게 장식을 하지 않았으며, 그 위로 기단의 맨윗돌이 올려져있다. 탑신(塔身)은 1층 지붕돌이 2장일 뿐 몸돌이나 다른 지붕돌은 모두 1장의 돌로 되어 있다. 각 층의 몸돌에는 몸돌의 넓이에 비하여 좁은 기둥을 모서리에 새겼다. 지붕돌은 급격하게 좁아져 석탑 전체의 균형과 미관을 손상시키고 있다. 지붕 밑면의 받침은 5단이지만 추녀가 짧아서 6단인 것처럼 보인다. 처마는 ..

문화재/보물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