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기념물 제29호 2

단풍이 곱고 노랗게 물든 최익현선생 묘

최익현선생 묘 전경 충청남도 기념물 제29호 _ 최익현선생 묘 (崔益鉉先生 墓) 면 적 : 330㎡ 지정일 : 1982.08.03 소재지 : 충남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산21번지 조선 후기의 학자이며 충신이었던 면암(勉菴) 최익현(1833∼1906) 선생의 묘소이다. 어렸을 때부터 유학의 기초를 공부하였고 14세 때 대학자 이항로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철종 6년(1855)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고종 10년(1873)에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재건과 서원 철폐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려 대원군 정권이 무너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상소의 내용이 문제가 되어 제주도로 유배되었다. 그 후 3년간의 유배생활을 통해 관직생활에 대한 뜻을 접고 위정척사론자로서의 길을 선택하였다. 이 후 일본과의 강화도 조약 체결, 단발령 ..

카테고리 없음 2023.11.02

충청남도 기념물 제29호_최익현선생 묘, 최익현선생 재실

충청남도 기념물 제29호 _ 최익현선생 묘 (崔益鉉先生 墓) 면 적 : 330㎡ 지정일 : 1982.08.03 소재지 : 충남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산21번지 조선 후기의 학자이며 충신이었던 면암(勉菴) 최익현(1833∼1906) 선생의 묘소이다. 어렸을 때부터 유학의 기초를 공부하였고 14세 때 대학자 이항로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철종 6년(1855)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고종 10년(1873)에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재건과 서원 철폐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려 대원군 정권이 무너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상소의 내용이 문제가 되어 제주도로 유배되었다. 그 후 3년간의 유배생활을 통해 관직생활에 대한 뜻을 접고 위정척사론자로서의 길을 선택하였다. 이 후 일본과의 강화도 조약 체결, 단발령 실시, 불법적인 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