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9호 2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9호_삼은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9호 _ 삼은각 (三隱閣) 수 량 : 1동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고려 때 절의를 지킨 포은 정몽주·목은 이색·야은 길재 등 삼은(三隱)의 위패를 모신 건물이다. 정몽주는 고려의 문신이자 학자로서 1360년 문과에 장원하여 1362년 예문관에 들어갔으며 이성계와 함께 여진토벌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색은 고려말의 문신이자 학자로서 충목왕 4년(1348)에 원나라에 가서 국자감 생원이 되었으며 성리학을 연구하였다. 그는 원·명 교체기 때 천명(天命)이 명나라로 돌아갔다고 보고 친명정책을 지지하였으며 유교의 입장에서 불교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길재는 고려말∼조선초의 학자로 공민왕 23년(1374)에 국자감에 들어가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우왕 9..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7호_동학사 삼성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7호 _ 동학사 삼성각 (東鶴寺 三聖閣) 수 량 : 1동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 동학사는 통일신라 성덕왕 23년(724) 상원사라 하여 처음 지은 절이다. 삼성각은 삼성(칠성·산신·독성)의 탱화를 모신 곳이다. 칠성은 북두칠성으로 인간의 복과 수명을 맡고 있으며 산신은 우리민족 고유의 토속신으로 호랑이와 더불어 나타나며 재물을 담당한다. 독성은 홀로 깨닫고 성인이 되어 말세 중생에게 복을 내리는 존재이다. 이것은 불교가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도교, 토속, 불교 등 여러 신앙요소가 합쳐진 형태이다. 불교 밖의 신앙대상을 모셨으므로 건물 이름을 전이라 하지 않고 각이라 하였다. 동학사 삼성각 표지판 동학사 삼성각 정면 동학사 삼성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