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흥주사 2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3호_흥주사 만세루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3호 _ 흥주사 만세루 (興住寺 萬歲樓) 수 량 : 1동 65㎡ 지정일 : 1990.09.27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속말1길 61-61 (태안읍) 시 대 : 조선시대 태안읍의 뒷산 백화산 줄기의 동남편 산중턱에 자리한 고려시대 절인 흥주사의 중문이다. 중종 25년(1527)에 처음 지어지고 그 후 4차례에 걸쳐 다시 지었고, 1944년에 해체·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경사진 곳에 자연석으로 축대를 쌓고 지었기 때문에 밖에서 보면 2층이지만 안에서 보면 단층건물로 보인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건물의 앞쪽에만 있는데 주심포양식에서 익공양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건..

충청남도 기념물 제156호_태안 흥주사 은행나무(2022.11.05)

충청남도 기념물 제156호 _ 태안 흥주사 은행나무 (泰安興住寺銀杏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2001.06.30 소재지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속말1길 61-61 (상옥리) 시 대 : 고려시대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태안 흥주사 은행나무는 태안읍 백화산(白華山)에 있는 흥주사의 약 40m 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흥주사 경내에는 만세루와 삼층석탑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아득히 먼 옛날 먼길을 가던 노승이 백화산 산기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