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유형문화재 2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8호_태안 목애당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8호 _ 태안 목애당 (泰安 牧愛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92.08.17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백화로 54 (태안읍) 시 대 : 조선시대 동헌은 조선시대의 지방 관아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일 일을 하던 곳이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사랑한다는 뜻의 ‘목애당’은 조선조 태안현의 동헌으로 광무 8년(1904)에 오병선 군수가 서문을 썼다. 잘 다듬은 긴 돌로 쌓은 2단의 받침대 위에 네모난 주춧돌을 놓고 네모난 기둥을 세운 앞면 6칸·옆면 3칸의 건물이다. 오랫동안 태안군청의 민원실로 사용되면서 뒤편으로 건물을 새로 지었고, 내부도 많이 변경되었던 것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태안 목애당 표지판 태안 목애당 표지석 태안 목애당 전경 주변환경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3호_경이정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_ 경이정 (憬夷亭) 수 량 : 1동 지정일 : 1986.11.19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경이정2길 1 (태안읍) 시 대 : 조선시대 경이정은 태안읍성 밖에 지어진 관아 건물로 안흥항에 들어온 중국의 사신이 휴식을 취하거나 방어사가 군사 명령을 내리던 장소이다. ‘경이憬夷’라는 이름은 “오랑캐를 경계하라”라는 뜻으로 고려 말부터 왜구에 의한 피해가 극심했던 태안지역의 상황을 반영하여 지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왜구의 침략이 점차 줄어들고 경이정이 중국 사신의 휴식 장소로 이용되면서 “항해하는 사신의 평안을 빈다”라는 뜻으로 의미가 바뀌어 전해진다. 매년 정월 보름날에 주민들과 방어사가 함께 평안과 태평을 비는 제사를 지냈으나 1907년에 중단되고, 일제강점기인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