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傳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1713~1791) , 조선 18세기, 경기도박물관 조선 후기 예원의 총수였던 강세황의 작품으로 추정한다. 그는 76세 때 금강산을 유림하고 기행문과 실경산수화를 남기는 등 연로한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했다. 한 쪽에 치우친 산 아래에서 유유자적하는 선비의 모습을 그렸다. 그림 좌측에는 '표암선생 모정독서도( (豹庵先生茅停讀書圖)'라는 제목이 있고, 우측에는 심사정의 인장인 '현재(玄齋)'가 찍혀있는데, 후대에 날인된 것으로 추정된다 _ 傳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1713~1791) 2021.06.25, 경기도박물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