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재자료 5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1호_홍성 구절암 마애불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1호 _ 홍성 구절암 마애불 (洪城 九節庵 磨崖佛) 수 량 : 1구 지정일 : 1998.07.25 소재지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지정리 산102-2 (구절암) 시 대 : 미상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지정리의 자연 암벽에 크게 새긴 이 마애불은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약간 기울어진 상태이다. 머리에는 구슬로 장식된 관(冠)을 쓰고 있으며 눈썹 사이에는 동그란 백호(白毫)가 뚜렷이 새겨졌고 손과 발은 명확히 표현되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마애불들이 거의 서 있는 모습인데 비해 이 마애불만은 연꽃모양의 대좌(臺座) 위에 앉아 있어 특이하다. 형태가 특이한 보기드문 작품으로 만들어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 이전으로 추정된다. 홍성 구절암 마애불 표지판 홍성 구절암 마애불..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66호_홍주성 수성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66호 _ 홍주성 수성비 (洪州城 修城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읍성 내 시 대 : 1827년 홍주성을 고쳐 짓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홍주는 서해로 가는 길목으로 교통의 중심이며, 충청 서부지역의 군사적 요충지가 되는 곳이다. 홍주성은 조선시대 문종 1년(1451) 지방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쌓아 놓은 곳으로, 민종식, 이세영, 채광묵, 안병찬 등이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의병을 일으켜 이곳에 와서, 성에 머물러 있던 일본군을 덕산으로 쫓아내 성을 되찾았던 전투로 유명하다. 비문에는 순조 24년(1824) 진장 김계묵과 목사 이현규가 이 성을 돌아보고 성이 황폐해진 모습에 탄식하여 수리하..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61호_광경사지 석불좌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61호 _ 광경사지 석불좌상 (廣景寺址 石佛座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내법길 81-23 (내법리) 시 대 : 고려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법리 용주사에 있는 석불좌상이다. 원래는 홍성읍 대교리 광경사에 있었던 것으로 1975년 이곳으로 옮겨 왔다. 화강암으로 만든 이 불상은 머리의 조각이 분명하지 않고,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도 작은 편이다. 둥근 얼굴에서는 사실미가 흐르며, 직선으로 뻗어나간 두 눈은 진주로 눈동자를 끼웠던 흔적이 보인다. 목에는 3개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있으며, 옷주름은 평행의 단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63호)의 수법과 비슷하다. 불상이 앉아있는 대좌(臺座)에는 연꽃잎..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60호_대교리 석불입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60호 _ 대교리 석불입상 (大校里 石佛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540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에 있는 불상으로 광경사지 미륵불이라고도 불린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고, 얼굴은 눈·코·입을 낮게 돋을새김하였다. 주먹코와 두툼한 입술, 길다란 눈 등이 매우 익살스러운 표정을 만들고 있다. 신체의 윤곽은 선으로 표현했으며, 앞면에만 조각을 하였다. 양 어깨를 감싼 옷을 걸치고 있으며, 가슴에서 발까지 U자형의 옷주름을 새겼다. 오른손은 가슴에 붙이고 왼손은 손바닥이 보이게 들고 있다. 조각수법이 거칠고 비례감각이 없는 점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만들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59호_광경사지 삼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59호 _ 광경사지 삼층석탑 (廣景寺址 三層石塔) 수 량 : 1구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청남도 홍성군 도청대로 29-21 (홍성읍), 홍성여자중학교 정문우측 안 시 대 : 미상 광경사의 옛 터에 당간지주와 함께 남아 있는 3층 석탑으로, 1층 기단(基壇) 위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은 각 면의 중앙과 모서리마다 기둥을 본 떠 새겼다. 탑신의 각 층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쌓아 올렸는데, 1층 몸돌이 큰것에 비해 2·3층 몸돌의 높이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4단씩이며,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올라 갔다.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주고 고려시대 작품으로 짐작된다. 광경사지 삼층석탑 표지판 광경사지 삼층석탑 광경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