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명승

명승 제84호_영실기암과 오백나한

기리여원 2021. 11. 23. 18:07

명승 제84호 _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靈室奇巖과 五百羅漢)

 

면   적 : 969,914㎡

지정일 : 2011.10.13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산1-4번지, 도순동 산1-1번지 일원

 
영실기암(靈室奇岩)은 한라산을 대표하는 곳이며 영주십이경 중 하나로 춘화, 녹음, 단풍,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과 울창한 수림이 어울려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명승지이다.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깍아지른 듯한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고,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靈山)과 흡사하다 하여 이곳을 영실(靈室)이라 일컫는데,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오백장군)상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 병풍바위 :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마치 병풍을 쳐 놓은 모습과 같아서 병풍바위라 불림.

 

* 오백나한(장군) : 이상야릇하게 생긴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는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장군’ 또는 ‘나한’ 같아 보여 오백나한(장군)이라 불림.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표지판

 

 

영실기암(靈室奇岩)

 

설문대할망에게 오백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에게 죽을 먹이기 위해 큰 가마솥에 죽을 끓이다가 실수로 설문대할망이 솥에 빠져 죽었다. 외출 후 돌아온 아들들은 여느 때보다 맛있게 죽을 먹었다. 마지막으로 귀가한 막네가 죽을 뜨다가 뼈다귀를 발견하고 어머니의 고기를 먹은 형들과 같이 살 수 없다 하여 차귀도에 가서 바위가 되어버렸고 나머지 499명의 형제가 한라산으로 올라가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그래서 영실기암을 '오백장군' 또는 '오백나한' 이라 불리게 되었다.

 

 

병풍바위

 

수직의 바위들이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것처럼 둘러져 있어 병풍바위라 부릅니다.

신들의 거처라고 불리는 영실(靈室)병풍바위는 한여름에도 구름이 몰려와 몸을 씻고 갑니다.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07:10분에 영실탐방로에서 출발하여 08:30분에 병풍바위 전망대에 올라 영실기암과 오백나한을 바리보다.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병풍바위

 

 

병풍바위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오백나한(오백장군)

 

 

오백나한(오백장군)

 

 

오백나한(오백장군)

 

 

오백나한(오백장군)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2021.11.20.토요일, 영실기암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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