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57호_현곡정사

기리여원 2024. 6. 8. 17:46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57호 _ 현곡정사 (玄谷精舍)

수    량 : 1동
지정일 : 1974.09.27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주곡1길 68-34 (고창읍, 현곡정사)
시   대 : 근현대

 

현곡 유영선(1893∼1961)의 우국정신과 덕행을 기리고 영정을 모시기 위해 후학들이 세운 사당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정사 근처에 있는 장서각에 현곡이 저술한 책과 가문에서 보존하고 있는 많은 장서와 유품이 있다.

현곡정사 표지판

 

현곡정사 표지석

 

현곡정사 전경

 

형곡유선생강학비(玄谷柳先生講學碑)

 

현곡정사의 솟을삼문인 상덕문(尙德門)

 

상덕문을 지나서 판경당과 현곡정사로 들어가는 문

 

화강서원의 강당인 판경당(瓣敬堂)

 

현곡정사를 기반으로 1955년에는 이곳에 전우와 유영선을 모시는 서원이 건립되었는데, 이것이 화강서원이다

판경당(瓣敬堂) , 화강서원(華岡書院) 현판

 

 

 

판경당(瓣敬堂) 좌 · 우측면

 

정면 5칸의 전후퇴집의 구조인 판경당은 좌측부터 2칸의 방과 대청, 그리고 한 칸의 방으로 실이 구성되어 있다. 이 건물 3면에는 후대에 툇기둥을 세우고 가적지붕처럼 퇴를 달아냈는데 그 구조가 매우 짜임새 있다

현곡정사 (玄谷精舍)

 

현곡 유영선(1893~1961)이 그의 스승 간재 전우(1841~1922)1년 정도 강학 활동을 하던 자리에서 다시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924년에 건립하였다

현곡정사 (玄谷精舍) 현판

 

현곡정사 (玄谷精舍) 좌 · 우측면

 

건물규모는 앞면 4칸 · 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장대석 기단 위에 방형의 초석을 놓고 방주(方柱)를 세워 지은 목조건축물로 평면은 마루방 · 방 · 대청 · 건넌방 순으로 실이 구성되어 있는데, 건넌방 뒤에는 작은 골방이 붙어 있다.

현곡정사 (玄谷精舍) 좌 · 우측면

 

현곡정사 (玄谷精舍) 후면

 

사우인 용암사로 들어가는 삼문

 

용암사(龍巖祠)

 

용암사(龍巖祠)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맞배집이며, 지금은 간재와 현곡의 영정과 위패를 같이 봉안하고 있다

용암사(龍巖祠) 현판

 

용암사 좌 · 우측면

 

2024.06.07, 고창군 고창읍 현곡정사

글 문화재청,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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