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섬 2

그 섬에 다시 왔습니다. 선단여!

굴업도와 백아도 사이에 위치한 선단여 위치 :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선단여 굴업도 개머리능선에서 바라봤을 때 그 섬에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 섬에 다시 왔습니다. 바로 그 선단여! 선단여의 전설 옛날 옛날에 백아도에 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죽자 외딴섬에 살던 마귀할멈이 여동생을 납치해 가 버렸습니다. 혼자남게된 오빠는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어엿한 어부가 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 이름모를 섬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그 섬에서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이 마귀할멈이 데리고간 자신의 친동생이였습니다. 어째 이런일이.... 선녀는 둘 사이는 남매 사이니 헤어질것을 종용하지만 두 남녀는 그 말을 믿으려 하지 ..

그 섬에 왔습니다. 선단여!

굴업도와 백아도 사이에 위치한 선단여 위치 :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선단여 굴업도 개머리능선에서 바라봤을 때 그 섬에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 섬에 왔습니다. 바로 그 선단여! 선단여의 전설 옛날 옛날에 백아도에 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죽자 외딴섬에 살던 마귀할멈이 여동생을 납치해 가 버렸습니다. 혼자남게된 오빠는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어엿한 어부가 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 이름모를 섬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그 섬에서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이 마귀할멈이 데리고간 자신의 친동생이였습니다. 어째 이런일이.... 선녀는 둘 사이는 남매 사이니 헤어질것을 종용하지만 두 남녀는 그 말을 믿으려 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