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암사 6

부안 개암사

부안 개암사에서 보유한 문화재 1. 보물 제292호 _ 부안 개암사 대웅보전 2. 보물 제1269호 _ 개암사 영산회 괘불탱 및 초본 3.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_ 청림리 석불좌상 4.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개암사 동종 5.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9호 _ 개암사 응진전16나한상 능가산 개암사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개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로서 634년(무왕 35) 묘련(妙蓮)이 창건한 백제의 고찰이다. 문무왕 16년(676년)에는 원효와 의상이 이곳에 이르러 우금암(禹金巖)밑의 굴 속에 머물면서 중수하였다. 1276년(충렬왕 2) 원감국사(圓鑑國師)는 조계산 송광사에서 이곳 원효방(元曉房:우금굴)으로 와서 지금의 자리..

문화재/사찰 2020.08.26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9호_개암사 응진전 16나한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9호 _ 개암사 응진전 16 나한상 (開巖寺應眞殿16羅漢像) 수 량 : 16구 지정일 : 2000.03.31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개암사 (감교리) 시 대 : 조선시대(1677) 개암사는 전라북도 무안군 상서면에 있는 사찰로, 개암사의 응진전에는 각기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 16구의 나한상(羅漢像)이 모셔져 있다. 나한은 ‘아라한’의 준말로, 온갖 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어서 세상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 만한 공덕을 갖춘 성자를 뜻한다. 『발원기』와『사적기』등 전해 내려오는 기록에 의해 조선 숙종 3년(1677)에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16나한이 지닌 단아한 형태와 부드러운 양감 등은 17세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관련 기록이 잘 보존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_개암사 동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개암사동종 (開岩寺銅鐘) 수 량 : 1구 지정일 : 1986.09.08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개암사 (감교리) 시 대 : 1689년(숙종 15년) 개암사 종각에 보관되어 있으며, 전체 높이 89.0㎝, 입 지름 61.5㎝이다. 종의 윗부분에는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와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용통이 있다. 어깨부위에는 사각형으로 띠를 둘렀으며, 그 안에 다시 원을 그리고 범자를 새겨 넣었다. 일부는 이 사각형의 구획안에 2행의 한자 명문을 양각하였다. 어깨 아래쪽으로는 4각형 모양의 유곽과 보살입상이 4개씩 교차로 배치되어 있다. 유곽 테두리 안쪽으로 9개의 꽃무늬를 한 유두가 있다. 보살입상은 구름위에 천의를 입고 두 손을 모아 꽃을 받들고 있..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3호_청림리 석불좌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_ 청림리 석불좌상 (靑林里石佛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6.09.08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감교리)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청림리석불좌상은 일명 청림사(靑林寺) 절터로 불리는 곳에 있었던 불상으로 지금은 개암사 경내로 옮겨져 있다. 이 석불좌상은 원래 목과 몸체 부분이 떨어져 있었는데 근래에 복원하였다. 머리에 쓰고 있는 두건은 어깨와 등부분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손은 오른손 위에 왼손을 포갠 뒤 양 손의 엄지 손가락을 곧게 펴 맞대고 있다. 모아진 손바닥으로 구슬을 감싸 쥐고 있어서 지장보살을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자연석을 받침대로 하고 그 위에 아래로 향한 연꽃잎을 조각한 8 각형의 대좌(臺座)를 올려 놓았다. 그 위에는..

보물 제1269호_개암사 영산회 괘불탱 및 초본

보물 제1269호 _ 개암사 영산회 괘불탱 및 초본 (開巖寺 靈山會 掛佛幀 및 草本) 수 량 : 2폭 지정일 : 1997.08.08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개암사 (감교리) 시 대 ; 조선 영조25년(1749,乾隆14) 석가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영산회괘불탱으로,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 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괘불에서 많이 그려지는 영산회상도는 석가가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길이 14m, 폭 9m의 이 괘불은 석가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현보살이 서 있고 뒷쪽에는 다보여래, 아미타여래, 관음보살, 세지보살이 있으며, 앉아 있는 2구의 작은 불상도 보인다. 석가는 머리끝에서 다섯 줄기의 빛이 나며..

문화재/보물 2020.08.24

보물 제292호_부안 개암사 대웅전

보물 제292호 _ 부안 개암사 대웅전 (扶安 開岩寺 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개암사 (감교리) 시 대 : 조선시대 중기 개암사의 연혁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부안향토문화지》등에는 백제 무왕 35년(634)에 묘련왕사(妙蓮王師)가 변한의 궁궐을 절로 고쳤다고 기록하고 있다. 〈개암사중건사적〉을 보면 고려 숙종조에 원감국사(圓鑑國師)가 절을 크게 중창하였는데, 당시 개암사는 황금전을 중심으로 동쪽에 청연각, 서쪽에 백옥교, 남쪽에 청허루가 있었으며 경내에는 연못이 있어 못 속에 화죽(花竹)이 서로 반영됨으로써 마치 극락세계와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개암사의 현황은 기록상의 배치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지금은 주불전인 대웅전..

문화재/보물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