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박물관 2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의 <강상한취도>

_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 조선 18세기 , 종이에 수묵, 경기도박물관 강가의 한가로운 풍경 단원 김홍도는 조선 최고의 화원으로 어린 시절 안산에 머물면서 강세황에게 그림을 배웠다. 그림 가운데에 큰 소나무를 비스듬하게 배치하고, 구불구불한 필선으로 나무 둥치와 가지의 윤곽선을 표현한 것은 김홍도 특유의 기법이다. 오른쪽 나무와 절벽을, 왼쪽에는 넓은 공간을 대비시켜 작은 화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였다. _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 2021.06.25, 경기도박물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보물 제1579호_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

보물 제1579호 _ 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 (初雕本 聖持世陀羅尼經) 수 량 : 1권 1축 지정일 : 2008.12.22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시 대 : 11세기 이 불경은 10세기 말에 인도 출신의 학승 시호(施護)가 번역한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이다. ‘성지세다라니(聖持世陀羅尼)’라는 이름은 ‘덕망이 높은 지세보살(持世菩薩)의 주문’이라는 뜻이며, 수지(受持) 독송(讀誦)하면 무거운 죄도 소멸시킬 수 있으며, 소원을 성취할 수 있다고 설하고 있다. 각자(刻字)가 정교하고, 글자의 먹색 및 지질 등으로 보아 11세기 인출의 정각본으로서 초조판(初雕板)의 원형을 살필 수 있어 역사적 의미가 깊다. 권말에는 신역(新譯)할 때의 증의자(證義者), 철문(綴文), 필..

문화재/보물 201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