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청자 매병 6

보물 제903호_청자 상감매죽학문 매병

보물 제903호 _ 청자 상감매죽학문 매병 (靑磁 象嵌梅竹鶴文 梅甁) 수 량 : 1점 지정일 : 1986.11.29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시대 고려시대의 만들어진 청자 매병으로 높이 38.9㎝, 아가리 지름 5.1㎝, 밑지름 15.6㎝이다. 어깨에서 팽배하게 벌어졌다가 몸통 아래에서 좁혀져 세워진 몸체와 각이 진 아가리가 달린 전형적인 고려 매병이다. 목은 낮고 잘룩하여 작고 낮은 아가리와 조화를 이룬다. 흑백상감 기법으로 몸통의 앞·뒷면에 가는 줄기의 매화와 대나무를 큼직하게 배치하고, 그 사이에 날아오르는 새와 학, 풀을 회화적으로 나타냈다. 병의 표면은 담청록의 맑은 빛깔로 투명하며, 미세하게 갈라진 빙렬이 전면에 나타난다. 회화적..

문화재/보물 2019.10.11

보물 제345호_백자 상감모란문 매병

보물 제345호 _ 백자 상감모란문 매병 (白磁 象嵌牡丹文 梅甁) 수 량 : 1개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시대(13세기) 백자 상감모란문 매병(白磁 象嵌牡丹文 梅甁)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백자 매병으로 높이 29.2㎝, 몸 지름 18.7㎝이다. 각 있게 세워진 두툼한 아가리와 팽배한 어깨 선은 몸체를 지나 밑부분까지 사선으로 줄어들어, 중국 북송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몸체는 참외 모양으로 6등분해서 세로로 골을 만들었으며, 각 면에는 마름모 모양의 선을 상감으로 처리하였다. 그 안에는 청자 태토로 메꾸고 붉은색 자토와 흰색 백토로 모란, 갈대, 버들이 늘어져 있는 그늘에서 물새가 거니는 모습, 연꽃 등을 상..

문화재/보물 2019.05.17

보물 제340호_청자 철채퇴화삼엽문 매병

보물 제340호 _ 청자 철채퇴화삼엽문 매병 (靑磁 鐵彩堆花蔘葉文 梅甁) 수 량 : 1개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시대 청자 철채퇴화삼엽문 매병(靑磁 鐵彩堆花蔘葉文 梅甁)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매병으로 높이 27.5㎝, 아가리 지름 5㎝, 밑지름 9.5㎝이다. 목이 짧고 각진 아가리를 가졌는데, 목에서 어깨와 몸체에 이르는 선이 과장되지 않았고, 몸체에서 밑부분까지 홀쭉해지면서 거의 직선에 가깝게 내려오고 있다. 청자에 사용되는 바탕흙 위에 철사 안료를 칠하고(철채), 무늬 부분만 얇게 파낸 뒤 그 위에 흰색 분장토로 무늬를 그렸다. 이처럼 철채에 흰 그림을 그린 경우는 드물다.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철채의 색과..

문화재/보물 2019.05.16

보물 제342호_청자 음각모란 상감보자기문 유개매병

보물 제342호 _ 청자 음각모란 상감보자기문 유개매병 (靑磁 陰刻牡丹 象嵌襆紗文 有蓋梅甁) 수 량 : 1개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 12~13세기 청자 음각모란 상감보자기문 유개매병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매병으로 높이 35.4㎝, 지름 22.1㎝이다. 넓은 아가리 언저리에 부드러운 S자형의 옆선을 이루고 있다. 장식이 많은 것 같으나, 전체 모습은 단순하다. 특히 상감 장식을 꼭대기에만 두고 음각문을 몸체와 그 아랫부분에 두어, 전체적인 의장을 둘로 나누고 있다. 항아리의 어깨가 풍만하며 아가리 언저리에 국화 덩굴무늬를 흑백상감하였다. 정사각형의 비단 보자기를 어깨에 늘어뜨린 듯한 장식이 돋보이며, 연이은 구..

문화재/보물 2019.03.17

보물 제346호_청자 상감동채모란문 매병

보물 제346호 _ 청자 상감동채모란문 매병 (靑磁 象嵌銅彩牡丹文 梅甁) 수 량 : 1개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시대(13세기) 청자 상감동채모란문 매병(靑磁 象嵌銅彩牡丹文 梅甁)은 고려 중기에 만들어진 청자 상감 매병으로 높이 34.6㎝, 아가리 지름 5.6㎝, 밑지름 13.5㎝이다. 붉은색 안료인 진사를 사용하여 주된 문양인 모란을 상감 처리했다. 어깨가 풍만하고 허리의 곡선이 매끄러우며, 작은 아가리가 매우 기품있게 마무리 되었고, 4엽의 연꽃 테두리 안에 국화와 덩굴을 흑백상감하였다. 몸통의 3면에는 모란을 크게 흑백상감한 후 모란꽃잎 끝에 붉은 안료를 상감해 넣었다. 굽다리 둘레에는 번개무늬를 연이어..

문화재/보물 2019.01.29

보물 제1869호_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보물 제1869호 _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靑磁 象嵌雲鶴文 梅甁) 수 량 : 1점 지정일 : 2015.04.22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 12~13세기 이 청자는 고려 중기에 제작된 상감문이 장식된 전형적인 매병으로, 기형, 유색, 문양, 번조상태, 보존상태 등 여러 방면에서 고루 우수한 면모를 갖춘 최상급의 청자로 평가된다. 크기는 일반적인 매병보다 약간 작지만, 각 부위의 비례가 적절하고 긴장된 탄력감을 주는 우아한 맵시의 조형미가 우선 돋보인다. 이 매병의 가장 빼어난 점은 상감문양에 있다. 간결한 흑색 상감문으로 매병의 상단과 하단에 뇌문대를 돌린 다음, 나머지 여백에는 상감운학문을 베풀었는데, 푸른 청자 바탕을 마치 창공인양 여..

문화재/보물 2017.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