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 17

청자 문방구

청자 문방구(靑磁 問房具) _ 고려 12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시와 문장 짓기를 즐겼던 고려의 문인들은 종이와 붓, 먹과 벼루 등 다양한 문방구를 곁에 두고 아꼈다. 붓꽂이. 먹물 담는 항아리, 벼루, 도장 등 청자 문방구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청자 문방구 중 벼루에 물을 공급하는 연적이 가장 많다. 청자 문방구 _ 붓꽂이 청자 문방구 _ 항아리 청자 문방구 - 붓꽂이 청자 문방구 - 붖꽂이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음각 이룡무늬 잔 받침, 청자 음각 용무늬 숟가락

청자 음각 이룡무늬 잔 받침, 청자 음각 용무늬 숟가락 _ 고려 12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청자 음각 이룡무늬 잔 받침(靑磁 陰刻 螭龍文 盞托) _ 고려 12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도마뱀처럼 길쭉한 모습에 뿔이 없는 용을 이룡이라 하는데, 주로 고급 청장에 등장한다. 이룡무늬가 장식된 청자는 왕실과 국가 의례에서 사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청자 음각 용무늬 숟가락(靑磁 陰刻 龍文 匙) _ 고려 12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압출양각 이룡무늬 대접

청자 압출양각 이룡무늬 대접(靑磁 壓出陽刻 螭龍文 大楪) _ 고려 12세기 이룡무늬는 대접 · 완 · 잔 · 접시 · 잔 받침과 국자 등 일부 청자에만 장식되어 있어서 의례 등 특정한 목적과 용도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무늬는 중국 북송 휘종(徽宗, 재위 1100~1125)의 각종 용품에서 확인되므로 고려에서도 왕실과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자 압출양각 이룡무늬 대접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상감 국화무늬 조롱박모양

청자 상감 국화무늬 조롱박모양 주자(靑磁 象嵌 菊花文 瓢形 注子) _ 고려 13세기 후반~14세기 국화무늬 도장을 세로로 촘촘하게 찍어서 상감하고 구슬무늬를 염주처럼 배치됐다. 구슬무늬는 중국 원나라 양식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하는 13세기 후반 이후에 등장한다. 술을 담았을 곳으로 생각된다. 청자 상감 국화무늬 조롱박모양 주자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상감 집 · 인물무늬 항아리

청자 상감 집 · 인물무늬 항아리(靑磁 象嵌 人物文 扁壺) _ 고려 13세기 후반~14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옆면에는 보상화(寶相華) 넝쿨무늬를 가득 상감했고 어깨 부분은 구슬과 매듭무늬로 장식했다. 13세기 후반 원나라와 활발히 교류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요소이다. 고려시대 가옥의 형태를 볼 수 있는 흔치않은 예이다.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석류모양 주자

청자 석류모양 주자(靑磁 石榴形 注子) _ 고려 12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석류 세 개를 모아 놓고 그 위에 한 개를 더 쌓아올린 형태의 주자이다. 손잡이는 잎이 달린 석류 가지를 구부린 모양으로 만들었고, 물이 나오는 주구(注口)는 석류 꽃처럼 장식했다. 잘 익은 석류가 벌어져, 씨알갱이가 드러난 모습을 백토로 점을 찍어 표현했다. 주자의 기능에 맞추어 자연물을 재구성한 조형감이 뛰어나다. 청자 석류모양 주자 청자 석류모양 주자 청자 석류모양 주자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상감 물가풍경무늬 잔과 잔 받침

청자 상감 물가풍경무늬 잔과 잔 받침(靑磁 象嵌 蒲柳水禽文 盞 · 盞臺) _ 고려 13세기 후반~14세기 잔 받침은 1291년을 뜻하는 '신묘(辛卯)'라는 연대가 새겨진 틀이 남아 있어서 13세기 후반 이후에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최고 권력을 상징하는 용이 장식되어 왕실용으로 여겨진다. 금속기로도 만들어진 예가 전한다. 청자 상감 물가풍경무늬 잔과 잔 받침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