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기념물 2

전라북도 기념물 제117호_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

전라북도 기념물 제117호 _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 (高敞 하고리 왕버들나무숲) 수량/면적 : 88주(53,314㎡) 지정일 : 2002.08.02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123번지 외 37필지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천변 양옆으로 하천뚝을 따라 수령2~3백년이 됨직한 귀목나무와 은행나무, 소나무, 벚나무, 왕버들 나무등 12종에 90여 그루의 나무숲이 있다. 마을사람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앞산에 올라가 마을 형국을 보니 마을이 배 형상인데 마을앞에 거친 대산천이 흐르고 있어 배를 단단히 매 놓지 않으면 냇물에 떠 내려갈 형국이라서 그때부터 마을 사람들이 배를 매어둘 말뚝으로 사용할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라 한다. 마을사람들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마을앞 하천 뚝에 심어져 잇는 나무..

전라북도 기념물 제111호_산수리 지석묘

전라북도 기념물 제111호 _ 산수리지석묘 (山水里支石墓) 수 량 : 1기 지정일 : 2001.09.21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성송면 산수리 544번지 시 대 : 청동기시대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는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산수리 지석묘는 고창군 산수리 방축마을 도로 건너 동쪽 100여m 지점 밭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네모난 모양의 넓고 큰 덮개돌을 5개의 굄돌로 받치고 있는 형태이다. 남북 방향으로 된 화강암의 덮개돌을 받치는 굄돌은 북쪽에 3개, 남쪽에 2개가 있는데, 땅에서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