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전북특별자치도

전라북도 기념물 제111호_산수리 지석묘

기리여원 2023. 10. 31. 07:21

전라북도 기념물 제111호 _ 산수리지석묘 (山水里支石墓)

 

수    량 : 1기

지정일 : 2001.09.21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성송면 산수리 544번지

시   대 : 청동기시대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는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산수리 지석묘는 고창군 산수리 방축마을 도로 건너 동쪽 100여m 지점 밭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네모난 모양의 넓고 큰 덮개돌을 5개의 굄돌로 받치고 있는 형태이다. 남북 방향으로 된 화강암의 덮개돌을 받치는 굄돌은 북쪽에 3개, 남쪽에 2개가 있는데, 땅에서 70∼120㎝ 정도 나와 있어 비교적 길다. 또한 이 지석묘가 남쪽의 경사면에 있어 남쪽의 굄돌이 북쪽의 굄돌보다 더 길고 두껍다.

 

산수리 지석묘는 외형상으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덮개돌을 받치는 굄돌의 윗면에 돌을 끼운 흔적이나 흙덩어리가 남아 있어 지석묘 제작방법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산수리지석묘 표지판

 

 

산수리지석묘 전경

 

 

산수리지석묘 전경

 

 

산수리지석묘 _ 받침돌과 덮개돌

 

 

산수리지석묘

 

 

산수리지석묘

 

 

산수리지석묘

 

 

산수리지석묘

 

 

산수리지석묘

 

 

산수리지석묘

 

 

산수리지석묘

 

 

산수리지석묘

 

2023.10.30, 고창군 성송면 산수리 지석묘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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