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전북특별자치도

조선중기 여류시인, 전라북도 기념물 제65호_이매창묘

기리여원 2021. 3. 12. 10:34

전라북도 기념물 제65호 _ 이매창묘 (李梅窓墓) 

 

수  량 : 1기

지정일 : 1983.08.24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567번지

 

조선 중기에 부안 현리였던 이양종의 서녀로 태어난 이매창(1573∼1610)의 묘이다. 매창은 그녀의 호이며, 이름은 태어난 해가 계유년이어서 계생, 계랑이라 하였다.

아버지에게서 한문을 배웠으며 시와 글씨가 뛰어나 황진이에 버금가는 명기이자 조선 여류 시인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또『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이나 유희경 등의 시인과도 가까웠던 사이로 전해진다.

광해군 2년(1610) 여름 세상을 떠나자 거문고와 함께 묻혔으며 그녀의 대표적인 시 ‘이화우(梨花雨)’는『가곡원류』시조집에 실려 있다. 생애 많은 시를 남겼으나 거의 없어지고, 1668년에 부안의 아전들이 외워 전하던 58편을 얻어 개암사에서 목판으로『매창집』을 만들었다.

부안읍 봉덕리에 위치한 이 묘는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앞에는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다.

 

이매창묘 (李梅窓墓) 표지판

 

 

이매창묘 (李梅窓墓)

 

 

이매창묘 (李梅窓墓)

 

 

이매창묘 (李梅窓墓)

 

 

이매창묘 (李梅窓墓)

 

 

名媛李梅窓之墓(명원이매창지묘)

 

 

이매창묘 (李梅窓墓) 묘비

 

 

매차의 죽음을 술퍼하며_허균(許筠)

 

 

매창묘에서_김민성(金民星)

 

2021.03.07. 부안읍 봉덕리 매창공원내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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