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2

보물 제1683-2호_정약용 필적 하피첩

보물 제1683-2호 _ 정약용 필적 하피첩 (丁若鏞 筆蹟 霞帔帖) 수 량 : 3첩 지정일 : 2010.10.25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 시 대 : 1810년(순조 10, 정약용 49세) 『정약용 필적 하피첩(丁若鏞 筆蹟 霞帔帖)』은 서문에 적혀있듯이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고 얼마 후 아내 홍씨부인이 바래고 해진 치맛감 여러 폭을 부쳐온 것을 잘라서 두 아들에게 교훈이 될 만한 구절을 직접 짓고 써준 것이다. 제작연대는 경오년 즉 1810년(순조 10) 7월과 9월로 그의 나이 49세 때였다. 이 서첩의 수량은 원래 네 첩이었으나 현재 세 첩만 알려져 있다. 현재의 《하피첩》3첩은 그 하나가 결락된 셈인데, 각첩 표지에 ‘하피첩’이란 제목은 좀 남아 있으나 그..

문화재/보물 2020.09.29

보물 제1683-1호_정약용 행초 다산사경첩

보물 제1683-1호 _ 정약용 행초 다산사경첩 (丁若鏞 行草 茶山四景帖) 수 량 : 1첩 지정일 : 2010.10.25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시 대 : 1809, 1818, 1823년 『정약용 행초 다산사경첩(丁若鏞 行草 茶山四景帖)』은 정약용(1762~1836)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조영했던 다산초당의 전후좌우에 있는 다조(茶竈)ㆍ약천(藥泉)ㆍ정석(丁石)ㆍ석가산(石假山)의 네 가지 경물을 읊은 칠언율시를 행서로 쓴 것으로 정약용의 어느 필적보다도 그 의미가 깊다. 표지 제첨은 예서로 “다산사경첩(茶山四景帖, 茶山親墨橘頌堂珍藏)”이라 쓰여 있다. 정약용의 글씨는 초년에 전대의 명필 이광사ㆍ강세황의 서풍을 따르다가 강진 유배 이후로는 특유의 서풍을 이루었다. 이 첩은 강진 유배시절 이후의 정약용..

문화재/보물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