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문화재 2

능소화 활짝 핀 도곡재,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2호_도곡재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2호 _ 도곡재 (陶谷齋) 수량/면적 : 1동1,792㎡ 지정일 : 1995.05.12 소재지 : 대구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62 (묘리) 도곡재는 학생들의 공부를 위해 사용되던 집이다. 처음에는 조선 정조 2년(1778)에 대사성인 서정공 박문현이 살림집으로 세운 건물이나, 정조 24년(1800) 경에 도곡 박종우의 공부방으로 사용되면서 그의 호를 따서 도곡재라는 이름을 붙였다.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이며, 후대에 퇴칸을 달고 대청을 넓혀 누(樓)처럼 꾸몄다. 도곡재는 태백산지역 살림집의 일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소박한 건물이다. 도곡재 표지판 도곡재 표지석 도곡재 솟을정문 솟을정문 도곡재 솟을정문 후면 도곡재 (陶谷齋) 우측면 이 건물은 원래 대사성을 지낸 바 있는 ..

박팽년을 기리는 건물, 보물 제554호_달성 태고정

보물 제554호 _ 달성 태고정 (達城 太古亭) 수 량 : 1동 지정일 : 1971.12.06 소재지 :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638번지 시 대 : 조선 성종 10년(1479) 이 건물은 조선 성종 10년(1479) 박팽년의 손자인 박일산이 세운 별당건축이다. 지금 있는 건물은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불타서 일부만 남았던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다시 지은 것이다. 일명 ‘일시루(一是樓)’라고도 한다. 현재 대청에는 임진왜란 후 치찰사로 온 윤두수의 한시를 새긴 현판과, 정유재란 후 명군 선무관이 남긴 액자 들이 있다. 네모난 모양의 단 위에 서 있으며 앞면 4칸 ·옆면 2칸 크기로, 동쪽 2칸은 대청마루이고, 서쪽 2칸은 방으로 꾸몄다. 대청 앞면은 개방되어 있는데 옆면과 뒷면에는..

문화재/보물 202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