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불상군 4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7호_증평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7호 _ 증평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 (曾坪 南下里寺址 磨崖佛像群) 수 량 : 5구 지정일 : 1998.12.31 소재지 :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35-2번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대산을 배경으로 동향한 기슭에 남하리사 절터가 있다. 이 절터 근처 암벽의 3면에 모두 5구의 불·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중앙에 본존불과 좌우에 보살을 조각한 1면이 있고 그 암반의 북면에 여래입상이 별도로 새겨졌다. 삼존불이 있는 바위의 남쪽 앞 정면 삼각형의 바위에는 한쪽 다리만 올리고 생각하는 자세로 앉아 있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마애불상군의 전체 높이는 1.14∼2.98m이며, 본존불의 높이는 2.98m, 여래입상의 높이는 2.53m, 반가사유상의 높이는 2.53m이다. 증평 ..

고리봉아래 개령암터 뒤 절벽에 새긴 12구의 불상, 보물 제1123호_남원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보물 제1123호 _ 남원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南原 開嶺庵址 磨崖佛像群) 수 량 : 12구 지정일 : 1992.01.15 소 재 지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산215번지 지리산 정령치에 연이은 고리봉 아래 개령암터 뒤 절벽에 새긴 이 마애불상군은 크고 작은 12구의 불상으로 이루어진 규모가 큰 불상군이다. 울퉁불퉁한 자연암벽이어서 조각 자체의 양각도 고르지 못하고 훼손도 심한 편이나 3구는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거대한 불상은 4m나 되는데 조각솜씨도 제일 뛰어나 본존불로 여겨진다. 얼굴은 돋을새김이지만 신체의 옷주름은 선으로 처리를 하고 있어 일반적인 고려 마애불의 수법을 따르고 있다. 또한 큼직한 얼굴과 형식화된 이목구비, 장대해진 체구와 간략해진 옷주름 등에서도 고려시대에 유..

문화재/보물 2021.10.12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9호_산청 도전리 마애불상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9호 _ 산청 도전리 마애불상군 (道田里磨崖佛像群) 수 량 : 29구 지정일 : 1982.08.02 소재지 :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도전리 경상남도 산청군 생비량면 도전리 부처덤이라 불리우는 구릉 남쪽의 자연석 암벽에 새겨진 것으로 현재 약 29구가 남아 있다. 이들은 절벽에 4층으로 줄을 지어 새겨졌는데 1층 14구, 2층 9구, 3층 3구, 4층 3구 등으로 배치되었고 크기는 30㎝ 내외이다. 대개 연꽃이 새겨진 대좌(臺座)위에 앉아 있고 얼굴은 둥글며 단아하지만 눈·코 ·입의 마멸이 심하다. 몸은 사각형이면서도 단정하고, 양 어깨를 가리며 입은 옷은 밀집되게 나타내어 신라말 고려초 특히 고려시대 불상의 특징이 강하게 엿보인다. 대개는 비슷한 모습으로 새겨졌으나 옷모양, 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