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여래좌상 3

보물 제431호_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431호 _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慶山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5.09.01 소재지 :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176-64, 선본사 (대한리) 시 대 : 통일신라시대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남쪽 관봉(冠峰)의 정상에 병풍처럼 둘러 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좌불상이다. 관봉을 ‘갓바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이 불상의 머리에 마치 갓을 쓴 듯한 넓적한 돌이 올려져 있어서 유래한 것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뚜렷하다.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탄력이 있지만, 눈꼬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 있다. 귀는 어깨까지 길게 내려오고 굵고 짧은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표시되어 있다. 다소 올라간 어깨는 넓고 반듯해..

문화재/보물 2021.04.01

보물 제329호_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29호 _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 (扶餘 軍守里 石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0 시 대 : 삼국시대 6세기 중엽 부여 군수리 석조여래좌상(扶餘 軍守里 石造如來坐像)는 1936년에 충청남도 부여 군수리의 백제 절터를 조사할 때 발견된 불상으로, 곱돌로 만들었으며 4각형의 높은 대좌 위에 앉아 있는 백제 특유의 불상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작은 머리(육계)가 솟아 있다. 네모난 얼굴은 두 볼에 웃음이 가득하고, 지그시 감은 눈·넓은 코·미소띤 입 등에서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두꺼워 신체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지 않으며, 어깨에서 무릎 위까지 길게 흘러내린 옷자락은 4각형..

문화재/보물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