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문화재 5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_고창 선운사 영산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 _ 고창 선운사 영산전 (高敞 禪雲寺 靈山殿) 수량/면적 : 1필지 1동 121.8㎡ 지정일 : 2021.04.09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시 대 : 조선후기 고창 선운사 영산전은 대웅전과 함께 선운사를 대표하는 불전으로서 1713년에 2층 각황전으로 창건, 1821년 단층으로 재건하는 등 연혁과 관련된 기록이 명확하다. 건축물의 형식은 19세기 초 부불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1고주 7량가 양식을 적용하면서 다른 사찰의 영산전 건물과 다른 형식의 구조, 공포, 평면구성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적 독창성과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건물 내부 벽면에는 1821년 재건 당시의 벽화가 조성되어 있어 미술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등 건립 당시..

보물 제803호_고창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

보물 제803호 _ 고창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 (高敞 禪雲寺 懺堂庵 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4.11.30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194-77, 선운사 (삼인리) 시 대 : 조선 영조 22년(1746) 선운사에 속해 있는 암자인 창당암의 대웅전이다. 선운사는 신라 진흥왕이 절을 세웠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 고승 검단선사가 지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조선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모든 건물이 불에 탄 것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광해군 11년(1619)에 끝을 맺었는데 그 뒤로도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운사에는 원래 많은 암자가 있었으나 지금은 동운암·석상암·참당암·도솔암만 남아 있다. 고창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은 의문화상이..

문화재/보물 2023.11.11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1호_선운사 범종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1호 _ 선운사 범종 (禪雲寺 梵鐘) 수 량 : 1구 지정일 : 1973.06.23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시 대 : 조선시대 순조18년(1818)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으로 높이 103㎝, 입 지름 93㎝이고,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를 포함한 전체 높이는 129㎝이다. 용뉴는 2마리 용으로 만들었다. 한국 범종의 특징인 소리의 울림을 도와 준다는 용통이 없는 대신, 종 윗면에 1개의 구멍을 뚫었고, 어깨부분에는 2줄의 선을 돌렸다. 선 안쪽으로 글씨를 새겼는데, 조선 순조 18년(1818)에 다시 만든 것임을 알려준다. 몸체 중앙에는 3개의 돌출된 선을 둘러 위와 아래로 구분해 놓았다. 윗부분에는 꽃과 덩굴로 장식한 4개..

보물 제279호_고창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

보물 제279호 _ 고창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 (高敞 禪雲寺 金銅地藏菩薩坐像), 복제품 수 량 : 1구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선운사 (삼인리) 시 대 : 조선시대 고창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高敞 禪雲寺 金銅地藏菩薩坐像)은 신라 진흥왕대에 창건하고 광해군 5년(1613)에 재건한 선운사에 있는 불상으로 청동 표면에 도금한 것이다. 머리에 두건(頭巾)을 쓰고 있으며, 이마에 두른 굵은 띠는 귀를 덮고 배에까지 내려오고 있다. 선운사 도솔암에 있는 선운사지장보살좌상(보물)과 같은 형태의 불상이다. 넓적하고 살찐 얼굴에 눈·코·입이 작게 묘사되었다. 굵게 주름진 삼도(三道)가 표현된 목은 짧아서 움츠린 듯한 느낌을 준다. 가슴은 당당한 모습이지만 두꺼..

문화재/보물 2023.11.09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_선운사 육층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_ 선운사 육층석탑 (禪雲寺 六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06.23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시 대 : 조선시대 성종3년(1472) 선운사 대웅전 앞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기단(基壇)을 1층으로 마련하여 전체의 무게를 버티게 하고 그 위로 6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았다. 기단의 네 면과 탑신부의 각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 얇아 보이는 지붕돌은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양끝에서 가볍게 들려있어 경쾌한 멋이 흐른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이 대체로 잘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탑신의 2층 몸돌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3층 지붕돌 역시 2층에 비해 폭이 좁아져 비례감이 조금 떨어진다.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