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樹話) 김환기(金煥基)의 <드로잉>
_ 수화(樹話) 김환기(金煥基, 1913~1974, 전남 신안군), 연도미상, 종이에 잉크, 주영갤러리 내가 찍은 점,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 눈을 감으면 환히 보이는 무지개보다 환해지는 우리 강산 1973년 10월 8일 미술은 철학도 미학도 아니다. 하늘, 바다, 산, 바위처럼 있는 거다. 꽃의 개념이 생기기 전, 꽃이란 이름이 있기 전을 생각해 보라. 막연한 추상일 뿐이다. 1973년 2월 12일 - 김환기 일기 _ 수화(樹話) 김환기(金煥基, 1913~1974, 전남 신안군), 연도미상, 26.5×18.5cm, 종이에 잉크, 주영갤러리 _ 수화(樹話) 김환기(金煥基, 1913~1974, 전남 신안군), 연도미상, 25.5×17.5cm, 종이에 잉크, 주영갤러리 _ 수화(樹話) 김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