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유형문화재 9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5호_예천 청주정씨 재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5호 _ 예천 청주정씨 재실 (醴泉 淸州 鄭氏 齋室) 수 량 : 2동 지정일 : 19999.12.30 소재지 : 경북 예천군 호명면 본리 14-2번지 소유자(소유단체) : 청주정씨종중 조선 중기의 문신인 정탁(1526∼1605)을 기리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정탁은 명종에서 선조 때까지의 사람으로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웠으며 옥중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목숨을 구한 유명한 일화를 가지고 있다. 죽은 후 예천의 도정서원에 모셔졌다가 후손들이 지은 지금의 건물로 옮겨졌다. 재실과 대문으로 되어있다. 재실은 앞면 5칸·옆면 3칸의 ㄷ자형으로 되어있다. 대문채는 옆면 1칸짜리로 一자형이며, 마구간·고방·방앗간 등이 있다. 재실의 대청 뒷벽에 있는 영쌍창은 이 건물이 17세기에 지어졌다는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0호_용궁 향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0호 _ 용궁향교 (龍宮鄕校) 수 량 : 5동 지정일 : 1985.10.15 소재지 : 경북 예천군 용궁면 용궁향교길 59 (향석리)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조선 태조 7년(1398)에 지금의 위치에서 동쪽으로 100m 지점에 세웠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선조 36년(1603)에 대성전과 명륜당을, 인조 14년(1636)에 세심루를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른다. 출입문인 외삼문, 휴식공간인 세심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 사당인 대성전 등이 일직선으로 서있다. 또한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되어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별동 윤상선생을 제사지내기 위해 세운 사당, 예천 윤별동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3호 _ 윤별동묘 (尹別洞廟) 수 량 : 2동 지정일 : 1995.12.01 소 재지 :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길 173 (미호리) 소유자(소유단체) : 예천윤씨문중 조선 초기의 대학자였던 별동 윤상(1373∼1455) 선생을 제사지내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예천군의 향리로 출발한 별동 선생은 조용 선생의 가르침으로 학문을 쌓아 대사성에 이르렀으며, 벼슬생활 중 많은 인재를 길러내어 존경을 받았던 학자이다. 세조 2년(1456)에 세워진 이 사당은 가운데 칸만 2짝의 열개문을 달고 양쪽 칸에는 빛이 통과할 수 있는 광창만을 두어 오래된 구성법을 보이고 있다. 사당 건축에는 흔하지 않은 구조와 양식을 지니고 있는 건물이다. 윤별동묘 표지판 윤별동묘 표지석 윤별동묘 예천윤씨세거지향..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0호_예천권씨종가문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0호 _ 예천권씨종가문적 (醴泉權氏宗家文籍), 해동잡록(海東雜錄) 수 량 : 일괄 지정일 : 1983.06.20 소재지 : 경북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 166-3번지 이 문적은 예천 권씨 종택 안의 백승각(百承閣)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이다. 조선 인조 때 학자인 죽소 권별(權鼈,1589∼1671)이 저술한 것으로 국내 최초의 왕조별, 인물사전류인『해동잡록』과『죽소일기』등 2가지이다. 『죽소일기』는 권별이 직접 쓴 본으로 1책이며, 1625년부터 1626년까지의 일기이다.『해동잡록』은 인물을 왕조별, 성씨별로 분류하고 그들의 학문과 설화를 중심으로 14권 14책으로 엮은 문헌설화집이다. 최초의 인물사전이란 점에서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지는 것이다. 예천권씨종가문적 (醴泉權氏宗家文籍..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95호_예천 연방사 신중탱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95호 _ 예천 연방사 신중탱화 수 량 : 1폭 지정일 : 2016.04.28 소재지 : 경북 예천군 예천읍 대창학교길 39-4 시 대 : 조선시대 예천 연방사 소장 신중탱화는 세로 159㎝, 가로 123㎝ 크기의 비단 바탕에 채색한 패널형식의 신중탱화이다. 화면 중앙에 위태천을 배치하고 그 위쪽에 범천과 제석천을 배치한 역삼각형 구도를 중심으로, 상단에는 일월천자, 천자, 천동과 천녀 등이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위태천 주변에 신장상, 용왕 등을 배치하였다. 전체적인 채색은 주색과 녹청색, 백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부분적으로 금색과 청색을 활용하였다. 그리고 화면 하단의 畵記에 의하면, 1811년(嘉慶 16)에 수화승 定敏 외에 斗贊이 제작한 불화임을 알 수 있다. 화면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05호_김영렬좌명공신교서 및 회맹록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05호 _ 김영렬좌명공신교서 및 회맹록 (金英烈佐命功臣敎書 및 會盟錄), 복제품 수 량 : 2點 지정일 : 1998.04.13 소재지 : 경북 예천군 예천읍 왕신리 371번지 공신교서란 공이 있는 신하에게 나라에서 공신으로 명한다는 임명서를 말한다. 이 유물은 태종 1년(1401) 2월에 태종이 임금의 자리에 오르는데 공이 있는 인물 46명을 좌명공신으로 책봉한 후 개인에게 내린 공신교서와 공신을로 책봉한 후 역대의 3공신인 개국, 정사, 좌명의 공신들이 하늘에 맹세한 후 작성한 회맹록이다. 김영렬(1370∼1421)이 좌명공신 3등에 책봉될 때 공신교서와 공신도감에서 발급하는 인정서인 녹권이 함께 발급되었는데 현재 녹권은 남아 있지 않고 교서만 남아있는 형편이다. 공신교서는 김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31호_무이서당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31호 _ 무이서당 (武夷書堂) 수 량 : 2동 지정일 : 1987.05.13 소재지 : 경북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 423-1번지 소유자(소유단체) : 여주이씨참의공파종중 조선 숙종 36년(1710)에 여주 이씨 시조인 태사공 이인덕의 20대손 이지섬과 21대손 이식이 후손들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이 서당은 앞면 4칸·옆면 2칸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앞면 4칸 중 가운데 2칸은 우물 정(井)자 모양의 마루를 깐 대청이고, 양 끝칸은 온돌방이다. 서당 뒤편에는 16대손인 이윤수(1545∼1594) 선생을 제사지내는 사당이 있다. 무이서당 표지판 무이서당 표지석 무이서당 전경 무이서당 무이서당은 조선 숙종 36년(1710) 여주이씨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_예천 간방리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 _ 예천 간방리 삼층석탑 (醴泉 澗芳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12.29 소재지 : 경북 예천군 보문면 간방리 290번지 이 석탑은 이중(二重) 기단 위에 3층의 몸돌을 올려 세웠다. 기단부의 구성, 지붕돌의 조성수법으로 신라 하대의 양식을 보여 주는 매우 세련된 탑으로서, 이 지방의 신라 석탑을 대표할 만한 것이다. 이 마을에서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면 이 곳에 큰절과 3기의 탑이 있었다고 하나 확인할 문헌이 없다. 다만 이 석탑이 서 있는 주변에는 석탑의 부재와 기와조각을 볼 수 있고 이 밖에 순금불상, 청동불상 등이 발견되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현존 탑 이 외에도 석탑이 더 있었던 절터임을 짐작할 수 있다 예천 간방리 삼층석탑 표지판 예천 간방리 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6호_보문사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6호 _ 보문사 삼층석탑 (普門寺 三層石塔) 수 량: 1기 지정일 : 1984.12.29 소재지 : 경북 예천군 보문면 보문사길 243 (수계리)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보문사 극락보전 오른쪽에 서 있는 3층 석탑으로, 고려 명종 15년(1185) 승려 지눌이 절을 새단장하면서 나한전의 본존불인 석가여래상을 증명하기 위해, 당시 경내의 운계암 뜰에 이 탑을 세웠다 한다. 땅 위에 커다란 자연석 암반을 두어 바닥돌을 삼고 그 위에 2층 기단(基壇)과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독특한 모습이다. 위·아래층 기단과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으며, 네 귀퉁이에서 위로 들려 있다. 형식적으로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