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국 화가 3

유영국(劉永國)의 <산>

_ 유영국(劉永國, 1916~2002, 경북 울진), 1966년, 캔버스에 유채, 163.2×130cm, 리움미술관 산은 내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이다. 산을 그리다 보면 그 속에 굽이굽이 길이 있고, 그것이 인생인 것 같아서 내 그림의 산 속에는 여러 모양의 인생이 숨어 있다. 단순화는 복합성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유영국 - _ 유영국(劉永國, 1916~2002, 경북 울진) 2023. 04.18, 소마미술관_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건희 컬렉션,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 유영국(劉永國)의 작품

_ 유영국(劉永國, 1916~2002), 1972, 캔버스에 유채 1972년과 1974년에 제작된 은 유영국의 회화적 경로에 있어 전환점이 되는 시기의 작품들이다. 그는 스스로 "60세가 될 때까지는 공부를 하고, 이후부터는 자유롭게 그리겠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실제로 이 무렵 그의 작품은 완전한 절대 추상에서 점차 자유로운 색감과 형태감으로 변모되는 경향을 보인다. 정방형의 화면 위에 한 작품은 차가운 계열의 색체를, 다른 한 작품은 따듯한 계열의 색체를 과감하게 대별한 가운데, 각각의 작품은 같은 계열의 색체 내에서 미묘한 변주를 더하고 있다. _ 유영국(劉永國, 1916~2002), 1974, 캔버스에 유채 2021.08.03, 국립현대미술관_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한국미술명작 '청허(淸虛..

이건희 컬렉션, 유영국(劉永國)의 작품

_ 유영국(劉永國, 1916~2002, 울진), 1974, 캔버스에 유채, 133×133cm, 대구미술관 소장, 이건희 컬렉션 유영국(劉永國, 1916~2002, 울진) 유영국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한국적 추상화의 일가를 이루었다. 그는 1970년대에 자연, 특히 산의 형상을 직접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는데, 이때에는 점점 유연한 선이 나타나는 추상으로 '산'시리즈의 작품들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붉은 색조를 위주로 자연의 형태를 기하학 형태로 단순화 시켰다. 어두운 청색과 보랏빛의 하늘 아래 다양한 명도와 채도, 날카로운 선과 부드러운 선이 어우러진 산을 표현하였다. _ 유영국(劉永國, 1916~2002, 울진) 2021.07.23.금요일, 대구미술관_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청허(淸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