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 작품 22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의 <공주 풍경>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1941, 종이에 먹,색, 50×131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랙션 은 한적한 향토 풍경을 파노라마식 구도에 가늘고 경쾌한 필선과 미세한 먹점, 엷은 채색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는 일본 유학 중에도 수시로 홍성과 대전, 공주 등을 여행하며 많은 스케치를 남겼다. 사생을 기초로 하고 있으나 경물의 세부적인 묘사보다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평원시(平遠視)의 구성과 가볍고 소묘적인 필묵법으로 청신하게 대상을 표현하여 1940년대 이응노의 남화적 산수풍경의 일면을 보여준다.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2023.08.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의 <구성>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1965, 캔버스에 종이 콜라주, 108×62cm, 웅갤러리 서예의 세계는 추상화와도 일매상통하는 점이 있습니다..(중략).. 한자는 원래 자연물의 모양을 떠서 만든 상형문자와 소리와 의미를 형태로써 표현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자 그 자체가 동양의 추상적인 패턴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내 경우에 추상화로서의 이행은 書(서)를 하고 있었던 것. 그것으로부터의 귀결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 이응노 -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2023. 04.18, 소마미술관_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의 <구성>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1973, 린넨에 잉크, 123×73cm, 이응노미술관 서예의 세계는 추상화와도 일매상통하는 점이 있습니다..(중략).. 한자는 원래 자연물의 모양을 떠서 만든 상형문자와 소리와 의미를 형태로써 표현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자 그 자체가 동양의 추상적인 패턴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내 경우에 추상화로서의 이행은 書(서)를 하고 있었던 것, 그것으로부터의 귀결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 이응노 -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1924 제3회 조선미술전람회 첫 입선 1935~1938 도쿄 가와바타 미술학교, 혼고양화연구소, 덴코화숙 수학 1948~1950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강의 1958 도불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