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어필 4

보물 제1632-2호_정조어필-제문상정사

보물 제1632-2호 _ 정조어필 - 제문상정사 (正祖御筆 - 題汶上精舍) 수 량 : 1축 지정일 : 2010.01.04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1798년(정조 22) 「정조어필-제문상정사(正祖御筆-題汶上精舍)」는 1798년 9월에 정조가 정와(靜窩) 정민시(鄭民始, 1745-1800)의 문상정사(汶上精舍)에 대하여 지은 어제어필 칠언시이다. 옅은 분홍 종이에 금니로 운룡문(雲龍紋)을 그린 화려한 바탕에 행서로 쓴 것이다. 머리와 말미에 각각 [규장지보(奎章之寶)]와 [홍재(弘齋)]·[만기지가(萬幾之暇)]라는 정조의 어용인(御用印)이 찍혀 있다. 현존하는 정조어필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며 보존상태도 매우 좋다. 또한 연청색과 상아색 비단으로 ..

문화재/보물 2023.12.16

어전친막(御前親幕) 현판

어전친막 현판(御前親幕 縣板) _ 정조 어필, 조선, 18세기 후반 왕을 호위하는 친위 조직인 별군직(別軍職) 청사에 걸었던 현판이다. 정조가 '왕 가까이에 있는 군막'이라는 뜻인 '어전친막'을 당당한 기상이 느껴지는 행서로 썼다. 정조는 글씨에도 조예가 깊었는데 글씨를 한 사람의 성품을 드러내는 척도로 여겨, 기교적이거나 미적인 글씨보다 기풍(氣風)을 드러낼 수 있는 글씨를 추구했다. 정조는 글씨를 두루 잘 썼으며 특히 행서에 탁월했다. 2022.05.22, 국립고궁박물관_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현판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편액 2022.05.30

보물 제1632-3호_정조어필-시국제입장제생

보물 제1632-3호 _ 정조어필 - 시국제입장제생 (正祖御筆 - 示菊製入場諸生) 수 량 : 1점 지정일 : 2010.01.04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시 대 : 1798년(정조 22) 「정조어필-시국제입장제생(正祖御筆-示菊製入場諸生)」은 1798년 9월 9일 성균관에서의 국제(菊製)에서 정조가 낸 어제(御題)의 뜻을 유생들이 이해하지 못해 백지와 거친 답안이 나오자, 정조가 여러 유생에게 내보였던 초고의 별유(別諭)이다. 이에 관한 내용은 「승정원일기」, 「정조실록」, 「홍재전서」에서 모두 확인 된다. 닥종이 3장을 이어붙인 큰 폭으로 글자 사이에 더 써넣거나 적절치 않은 글자를 먹으로 뭉개고 다시 쓰기도 했다. 별유 앞쪽에 “대다수 선비의 실력이 ..

문화재/보물 2021.11.12

보물 제1631-1호_정조어필-숙빈최씨사우제원고

보물 제1631-1호 _ 영조어필 - 숙빈최씨사우제문원고 (英祖御筆 - 淑嬪崔氏祠宇祭文原稿) 수 량 : 1첩 지정일 : 2010.01.04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시 대 : 1726년(영조 2) 「영조어필-숙빈최씨사우제문원고(英祖御筆-淑嬪崔氏祠宇祭文原稿)」는 영조(1694~1776)가 1726년 11월 6일에 친어머니 숙빈최씨(淑嬪崔氏, 1670~1718)의 생신을 맞아 숙빈묘(淑嬪廟)에 올렸던 제문의 원고이다. 주홍색 화문 비단에 싼 표지에는 “어제친제제문초(御筆親祭祭文草)”와 “영조어제어필, 숙빈최씨궤연 및 정빈이씨사우치제문 「발본」(英祖御製御筆, 淑嬪崔氏几筵 及 靖嬪李氏祠宇致祭文 「抄本」)”이라 쓰여 있다. 또 제문 뒤에는 영조의 후궁이며 추존왕..

문화재/보물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