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최종태 2

이건희컬렉션, 최종태의 <손>

_ 최종태(1932 ~ , 대전 ), 1980년대, 철, 국립현대미술관 우리 곁에 존재하는 불안함을 주위 사람의 도움으로 이겨 낼 수 있다. 인간의 형태를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조각가 최종대의 은 가느다란 손가락을 쫙 펴고 있는 형상이다. 곧게 뻗은 손은 우리에게 함께하자고 청하는 듯하다 2022.04.28., 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_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이건희컬렉션, 최종태의 <생각하는 여인>

_ 최종태(1932 ~ , 대전 ), 1992년, 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생각하는 여인 자연은 인간에게 경이로움과 막연한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자연에 대한 지식이 늘면서 인간은 삶을 근본적으로 사유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처럼 인간은 유한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고 죽음 뒤에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면서 종교의 차원이 높아졌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선과 절제된 형태, 소박한 재료의 성질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_ 최종태(1932 ~ , 대전 ) _ 최종태(1932 ~ , 대전 ) 2022.04.28., 국립중앙박물관, 故 이건희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_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